《페이지를 건너다: 이수지의 그림책》글이 없어 더 자유로운 이야기, 넘어가는 페이지마다 쌓이는 경이로움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작품세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4월 11일 금요일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시작됩니다!이번 전시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의 세...
이상원미술관 2025천성명 개인전 <그리고>2025. 4. 25. (금) - 2025. 11. 2. (일)이상원미술관 본관 2,3층 정확히 20년 전인 2005년 천성명 작가의 5번째 개인전 [달빛 아래 서성이다, 갤러리상, 서울 2005.1.8-2.4] 전시를 진행했을 때의 느낌이 여전히 남아있다. 천성명 작가뿐 아니라 큐레이터로 조금씩 경력을 쌓아가고 있던 나도 30대 중반을 바...
강릉시립미술관 교동 기획전시《자연이 건네는 감각의 언어》- 인류세 시대의 예술_자연이 주는 영감, 예술로 피어나다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기획전시《자연이 건네는 감각의 언어》를 오는 4월 9일(수)부터 6월 8일(일)까지 개최합니다.자연은 인간에게 휴식과 영감을 주는 존재이며, 때로는 풍요로움을 때로는 시련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
한희원_빛과 안식2025. 4. 1. 화. ~ 5. 25. 일.함평군립미술관 1전시실이번 전시는 한희원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로, 그의 작품이 담아내는 인간의 삶과 존재, 그리고 궁극적으로 도달한 ‘안식’의 경지를 선보인다. 한희원은 초기 작업에서 사회적 현실과 소외된 이들의 삶을 조명하며 인간의 고통과 불안을 담아냈다. 이후, 풍경을 통해 인간 존재...
박유아 개인전 《즐거운 나의 집》은 입양인의 초상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시도이다. 초상은 뼈에서 피로, 피에서 살로 옮겨가며 생기를 찾고, 저마다 다른 색은 고유한 그림자가 되어 주변을 감싼다. 작가가 그린 초상은 고유한 실존을 찾기 위한 시도이자 공감으로서 빛을 낸다.전시는 입양인의 초상을 그린 《위버멘쉬》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