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46 건태광그룹은 산하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이 서울시 1종 미술관으로 최종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1종 미술관은 보유 작품이 100점 이상 있어야 하고, 학예사와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수장고와 도난·화재방지시설도 필수다. 오는 3월 30일 개관 예정인 세화미술관은 서울시가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심사를 통과해 1종 미술관이 됐다. 태광그룹은 미술관이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전시가 가능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빌딩의 1층 로비를 제 1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지하 2층 예술영화 전문관 '씨네큐브'와 연계해 문화예술 전문공간으로 조성 계획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세화미술관은 첫 전시로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뤽팔', 프랭크 스텔라의 '아르파치야' 등을 중심으로 소장전을 열 계획이다.
서해옥 세화미술관장은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작가와의 대화, 아트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미술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강영운 기자. 2017.02.09

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65) 환기재단 환기미술관 이사를 임명, 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시립미술관장은 개방형 직위로,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최 신임 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술사학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영학석사, 원광대 순수미술학 박사 등 학위를 받았다.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장, 덕수궁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장, 환기재단 환기미술관 이사 등을 지냈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추진해 논란이 일었다.
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시는 최 관장이 미술관 기획운영 등 미술 분야에 20여년간 종사하고 국공립 미술관장을 10년 이상 지내는 등 충분한 역량을 갖춰 미술관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 관장은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전역의 미술관화'라는 목표를 추구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삶을 변화시키도록 조직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연합뉴스, 뉴시스 2017.02.08
- 국민일보, 서울경제 2017.02.09

8일 영국 런던 과학박물관에서 열린 로봇전시회에 선보인 다양한 로봇 얼굴. 이번 전시회에서는 500년 전 로봇부터 최신 제품까지 100여 점의 로봇이 출품됐다.
-문화일보 2017.02.08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양은혜의 개인전 ‘로맨틱 피크닉’
롯데갤러리 청량리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20~30대 젊은이들의 소소한 삶의 장면을 포착하는 작가 양은혜의 개인전 ‘로맨틱 피크닉’을 연다. 혈기왕성함과 무기력함, 가벼움과 진지함, 유쾌함과 무관심 등 젊음이의 성장기에 겪는 방황과 혼란의 정서가 위트있게 표현됐다. 욜로족(YOLOㆍYou only live once)의 ‘웃픈’ 자화상을 회화, 드로잉, 설치 등 80여점에 담아냈다.

양은혜, 니들도 짝이 있는데, acrylic on canvas, 60.6×72.2cm, 2015. [사진제공=롯데갤러리]
- 헤럴드경제 2017.02.08

가천문화재단은 신임 이사장 겸 가천박물관장에 윤성태<사진>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윤 이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6년 행정고시(4회)에 합격한 뒤 1981년 대통령 정무비서관, 1989년 보건사회부 차관, 1992년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을 거쳐 2004년 가천의대 대학원장, 2008년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을 지내는 등 보건·교육 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윤 이사장은 “가천길재단의 정신적 기반인 가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가천박물관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설립 이념인 박애, 봉사, 애국정신을 바탕으로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했다.
-헤럴드경제 2017.02.08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에 윤성태 교수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가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겸 가천박물관장에 윤성태 가천대 석좌교수(75)가 선임됐다.
윤 이사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1966년 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대통령 정무비서관, 보건사회부 차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전국의료보험연합회장, 가천의과학대 대학원 원장,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등 보건·복지·교육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윤 이사장은 '재단 설립 정신인 박애, 봉사, 애국의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서울경제, 동아일보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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