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백락사(주지 성민)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사찰 안에서 ‘제11회 강원 환경설치미술 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 30분 기념음악회와 함께 열린다.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와 독일 등 세계 7개국 4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설치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신문 2016.08.18
경기문화재단은 '한국 제사 문화의 현황과 과제' 학술회의를 오는 31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현대 사회의 제사문화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일 년 제사를 줄여서 한 번에 하는 것은 불효인가?', '제사에는 꼭 전통 제사 음식을 놓아야 하는가?', '다양한 성씨로 구성된 재혼 가정의 제사에서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등 제사와 관련된 현실적인 궁금증에 대한 열린 논의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 박재희 원장(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의 '문화다양성 시대의 제사 문화' 발표와 최종호 교수(한국전통문화대)의 '불천위 제사의 특징과 법고창신' 발표가 진행된다. 최 교수는 제례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불천위(不遷位) 제사 사례를 바탕으로 과거 대가족제와 달리 자손들이 흩어져 사는 오늘날 새로운 각도에서 제사의 의미를 살펴보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논의한다.
2부는 박종천 교수(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의 '제사의 전통적 의미와 현대적 변용'과 윤유석 박사(한국외대)의 '여성의 시각에서 본 제사'로 구성된다.
종합 토론에서는 이홍재 교수(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를 좌장으로 안효성 외래교수(한국외대 철학문화연구소)와 전성건 연구교수(연세대 국학연구원)가 '한국 제사 문화의 문제점과 향후 변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경인일보, 경기일보 2016.08.18
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닮은 꼴을 찾는 ‘트윈센트 반 고흐(Twincent Van Gogh)’ 대회가 열렸다. 캐나다의 소설가 더글라스 커플랜드가 상금 5000유로(약 600만원)을 걸고 개최한 이 대회엔 전 세계에서 약 1000명이 참가했다. 이 중 영국의 그래픽디자이너 스티브 몽크-치먼(26·오른쪽)이 유력 우승자로 꼽힌다. 왼쪽은 1889년 고흐가 그린 자화상. [데일리메일 캡처]
- 중앙일보 2016.08.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이 17,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17일에는 기계비평가인 이영준씨가 ‘초조한 도시의 맥락들’, 31일에는 건축가 조성룡씨가 ‘건축, 인간을 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무료. 02-739-8322.
- 중앙일보 2016.08.17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