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5월 22일에는 ‘미래를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5년은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제정과 함께 정부가 문화예술교육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문체부는 그간 ‘제1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2018~2022)’,‘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최근 고령화,학령인구 감소,지역 소멸 및 지역 간 격차 심화,국민 여가 시간 증가등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효과를 재조명하고 정책 전환과 방향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연구위원의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과 사회 변화에 따른 향방 모색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의 전환(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문모 위원),▴문화예술교육으로 살리는 지방시대전략(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미연 위원),▴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과콘텐츠 방향성(교육진흥원 김자현 실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숙명여자대학교 김세훈 교수를 좌장으로 문화예술교육 정책 20년, 사회 변화와 정책 현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