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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연구소 소식]한국현대미술 사료를 남긴다

관리자

나의 근무처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홍익대 구내 우체국을 가다 보니 ‘2012(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전 10.17-10.21 현대미술관 2전시실, URBANSTYLE 2012 Graduation Exhibition Hongik Urban Design and Planning 10.17-19 홍익대 현대미술관 문헌관 4층’ 전시 현수막이 눈에 띄어 메모를 했다. 주간으로 받아보는 옥천신문 11월 9일 자 14면에 9회 옥천미술협회전(11.6-11 옥천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는 기사를 보고 메모를 했는데 이런 내용들은 연감에 전시목록에 기록이 된다.

 

이제 1년 전시기록은 그동안 발행해오던 월간미술연감이 2012년부터 중단되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발행하는 문예연감 시각예술편이 유일하다. 먼 훗날 그대로 과거를 돌아볼 때 먼저 찾는 게 당해 연도 미술연감이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이 일을 위해 별도 인력으로 연구소에서 수집한 도록, 팸플릿, 초청장, 보도자료 및 신문기사, 미술잡지, 온라인 등을 통해 취합하지만, 눈이 미치지 못한 곳은 누락될 수밖에 없다. 2011년 1년 국내에서 열린 전시회는 13,884건이 조사되었다.


그동안 미술전시 기록을 남긴 연감들이 한국예술지 1966-1992, 한국미술연감 1977-1997 20년간 13권, 열화당미술연감 1984-1989, 월간미술연감 1996-2011로 중단되었다. 이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1976년 판을 77년에 창간하여 발행하는 문예연감이 남았다.

 

2012년 한 해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미술아카이브 선도! 어려운 길이지만 한국아카이브협회도 창립되고 세미나도 있었습니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후원회(97쪽 참조) 특히 감사드립니다.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사회, 미술계도 활짝 웃는 한해를 기원합니다.


- 김달진 | 서울아트가이드 편집인

- 서울아트가이드 1월호(vol.133_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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