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라이 율 에프알비에스

1.12 - 2.10
런던 로열브리티쉬소사이어티오브스컬프쳐스

1941년 영국 출신 작가 아인스라이 율(Ainslie Yule) 작가의 신작들을 통해 자연에 내재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작가의 깊은 열정을 만날 수 있다. “내가 관심 있어 하는 것은 항상 형상의 현재를 반영하는 풍경이다. 나는 그것을 통해 내가 항상 그 대상을 관찰하는 관찰자라는 것을 종종깨닫곤 한다.” 라는 작가의 말로 알 수 있듯이 작품에는 일몰, 일출의하늘의 색, 바닷가의 풍경들에서 찾을 수 있는 미(美)의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다. 입체 조각 작품은 작가가 드로잉으로 남겨놓은 영감들이 커다란 형체로 변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열리 워크샵에서 비평가 마가렛 가레이크(Margaret Garlake)는 그의 작품을 조각이라고하기 보다 회화로서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