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폐지 : 중일 종이예술전 제1회

1.13 - 2.19
베이징 중앙미술학원미술관

중국중앙미술학원과 일본동경예술대가 공동주관한 본 전시는 아시아 미술대가 연구와 교류라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동양의 예술표현 중에서 ‘종이’라는 재료는 고대부터 대량으로 사용되었고 중국에서 발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7세기에는 일본까지 전파되었다. 또한 종이는 동아시아 문명 중 기록과 표현의 가장 중요한 매체로 알려졌다. 이런 ‘종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종이’에 내재된 문화적 함의를 살펴보고 중,일 양국 예술가가 공동관심 과제로 표현된 예술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본 전시에 이어 제2회 전시는 올해 10월 동경예술대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