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N18082300-N31082300》
김가민 개인전
2023.8.18-8.31
TYA 갤러리 서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5길 28)
TYA 갤러리 서촌
경복궁 토속촌 골목으로 들어서서 언덕방향으로 쭉 올라가면 전시포스터가 붙어있고 문이 살짝 열려있어서 자칫하다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전시공간이다.
평범한 물체가 작가의 사유안에서 특별한 것으로 거듭나는 순간을 선보인다. 전시는 익숙한 오브제를 물성의 변화나 원래 사물의 쓰임새와는 다른 방식으로 제시하고 있다.
<제 4의 벽>(2023)는 단단한 붉은 벽돌이 아니라 쉽게 부서질 수 있는 석고로 만들어졌다. 본래 벽돌로서의 역할을 잃고 부서지기 쉬은 오브제로 변모되었다.
<작업일기>(2023)은 1월부터 3월까지 특별함 없는 일상에 자신의 지표를 남긴 작업이라고 한다. 작품은 달력처럼 칸이 나뉘어져있고 그 위에 조그만 석고 인형들이 붙어있다. 칸 위에 놓인 인형들은 작가가 작업실에서 작업을 했던 기록을 표기 한 것이라고 설명되어있다.
<작업일기>(2023)
<제 4의 벽>(2023), 출처: @gallery_tya
<제 4의 벽>(2023), 출처: @gallery_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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