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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창동 유적서 기원전 1세기 쌍따비 확인


▲ 삼한시대인 기원전 1세기쯤 만들어진 쌍따비(왼쪽) 경작 풍경에 보이는 쌍따비 (오른쪽)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유적(사적 375호) 출토품에서 삼한시대인 기원전 1세기쯤 만들어진 쌍따비가 확인됐다. 따비는 손잡이를 잡고 발판을 밟아 땅을 일구는 농기구로, 형태에 따라 외따비와 쌍따비가 있다. 조현종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지난 1997년 신창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출토될 당시에는 'ㄱ' 자형 자루가 달린 괭이의 날로 보고됐지만 최근 괭이가 아니라 따비임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따비는 대전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는 '농경문 청동기'(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경작 풍경에 보이는 쌍따비와 모양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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