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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안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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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계들의 발명은 우리의 삶을 180도로 바꾸어 놓았으며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관점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뉴뮤지엄은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탐구하는 전시를 기획한다. 50년을 아우르는 전시 작품들은 각 시대마다 예술가들이 과학기술을 대하는 다양한 태도를 보여주는데, 예술가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열망, 포용 그리고 두려움을 표시하며, 과학기술이 개인 그리고 단체의 경험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 또는 사실을 인지한다. 전시는 단순한 기계를 통한 경험부터 시각적 그리고 가상의 경험까지 복잡한 과학기술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자연의 유기적인 성향과 과학기술의 기계적 성향을 조화시키려는 인간의 시도를 기록한다. 인간과 기계의 관계 뿐만이 아니라 기계와 과학기술이 예술에 끼치는 영향 또한 전시의 주제이다. 많은 예술가들은 과학기술의 힘을 빌려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는데, 전시는 시력의 원리를 분해한다는 점 때문에 옵아트를 대표적인 예로 든다. 예술가들이 어떻게 기계를 예술에 접목시키는지 잘 보여주는 키네틱아트 또한 다수 전시된다. 한스 하케, 로버트 브리어, 빅토르 바자렐리, 브리짓 라일리와 같은 이미 잘 알려진 예술가들을 비롯하여 마크 레키, 헨리크 올레센, 그리고 크리스토퍼 윌리엄스 등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 이루니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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