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3 ~ 20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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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년 뉴욕의 예술, 대중문화, 정치의 교차와 시대를 뒤돌아보는 현대인들의 집단적인 기억을 주제로 하는 전시가 열린다. 1990년대 초반 중동 평화를 위한 시도, AIDS 대란, 의료 서비스, 총기 규제법, 게이 인권, 웨이코 포위작전, 세계무역센터의 첫번째 폭탄테러 등의 사회문제는 미국인의 삶에 큰 전환점이 되는 동시에 당시 젊은 예술가들에게 시대적으로 특수한 영감을 제공하였다. 동시에 초기 디지털 정보교환을 통해 작가, 큐레이터, 딜러들은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뉴욕 예술가들이 영국, 독일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각국의 예술가들 또한 뉴욕에 데뷔하여 뉴욕을 더 역동적인 예술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소닉 유스의 1993년 앨범 제목을 빌린 이 전시는 예술에 급진적인 변화를 불러온 20년 전 사건들을 재고하며, 당시 문화를 대표하는 메인스트림과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교류를 재조명한다. 전시는 1993년에 기획된 역사적이며 실험적인 예술전시들을 재현하고, 당시 만들어진 작품들을 오늘날의 관점으로 탐구한다. 전시를 위해 특별히 복원된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와 제이슨 로즈의 작품과 나리 워드가 1993년 할렘의 버려진 소방서에 설치했던 아이콘적인 작품 <놀라운 은총>을 비롯해 시대를 대표하는 다수의 작품이 전시된다.
- 이루니 미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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