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2 ~ 20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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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롱프뢰유(Tromp-l’oeil)는 사실처럼 보이게 해 관객을 속이는 그림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눈속임’ 이라는 뜻이다. 제욱시스의 포도, 파라시오스의 커튼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산 것과 죽은 것, 구겨진 종이, 편지꽂이, 사물에 비친 자화상 등 트롱프뢰유는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시각적 착각을 일으키기 위해 대부분 캔버스에 그리기 보다 벽이나 실제가구, 나무판에 그린 그림이 많다.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열리는 이 ‘트롱프뢰유’ 전시에서 모방과 혼성모방 그리고 일루전 작품들을 통해 진짜 같은 눈속임의 경탄과 유쾌함을 맛볼 수 있다.
- 정택영 프랑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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