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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팝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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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는 1960년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일어난 미술의 한 경향을 가리키는 말이다. 반 예술성을 지향하며 주로 TV, 영화, 만화 등 매스 미디어의 이미지를 주제로 삼았다. 이후 미국뿐만이 아닌 유럽과 아시아 등지의 작가들 사이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세계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로 팝아트의 발단이 된 것은 1950년대 초 리처드 해밀턴 등 영국 작가들의 활동에 의한 것으로 그런 이유에서 영국과 미국의 팝아트를 구분하여 논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미국 팝아트 최대 컬렉션 중 하나인 ‘존 앤 기미코 파워즈 컬렉션(John and Kimiko Powers Collection)’을 소개하는 기획이다. 파워즈 부부는 팝아트의 평가가 확립되기 훨씬 이전부터 수집을 시작하였으며 동시에 작가들을 직접 지원하는 선견지명을 가진 컬렉터였다. 1999년 남편 존 파워즈 씨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일본인 아내 기미코 씨가 ‘파워즈아트센터’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제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센버그,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미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이다.

- 김상미 일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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