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3-08-25 ~ 2013-11-03
49 (0)941 29714-0
독일의 여성작가 케테 콜비츠(Käthe Kollwitz, 1867-1945)는 그 이름만으로도 지난 세기 초반 독일의 시대상을 반영하기에 충분하다. 삶으로 인간애를 실천했던 그녀는 당시의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일상적으로 겪었을 삶과 죽음에 대한 잔혹한 현실을 여성의 섬세한 눈길로 작품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그녀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조형미에 집중하기 위해 누드라는 모티브에 주목하고 있다. 콜비츠의 인체 드로잉이나 판화 작품들을 통해 그녀의 미술이 어떠한 화풍에 근간을 두고 있는지에 대한 조명도 가능할 것이다.
- 김석모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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