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렉, 무제, 2015년 수상작

컨버스사와 데이즈드 디지털사가 함께 주관하는 신인작가상인 <컨버스 x 데이즈드 신인작가상>은 올해 5주년을 기념하며 처음으로 왕립예술원으로 초대되었다. 장르에 관계없이 비디오, 조각, 회화, 드로잉, 퍼포먼스 아트까지 다양하게 참여할수 있으며, 올해 수상자는 로렌스 렉 으로 5천 파운드의 상금을 받았다. 작품은 비디오 게임의 형태로 미래의 왕립예술원을 상상한 허구적인 빌딩 이미지로서 왕립예술원 건물을 거대하고 화려한 디스토피아적 놀이터로서 재구성 하였다. 

- 김미영 영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