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를 맞는 베이징국제미술비엔날레가 ‘기억과 몽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90여 국가의 600여 점 작품을 전시한다. 200여 명의 각국 작가들이 오프닝에 참여하고 세미나도 개최된다. 주제전 이외 동남아, 에콰도르, 캐나다, 남아프리카, 아르메니아, 칠레 등 현대예술의 특별전도 선보인다. 기억과 같이 심오하고 몽상과 같이 신기한 작품들은 예술로 세계인과 소통하며, 동양과 서양의 교량, 전통과 현대의 연결 등을 보여주고자 한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