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1 ~ 2016-03-06
RANDOM INTERNA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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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현대 프로젝트’ 2015년 전시작인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의 작품 ‘Rain Room’.
‘Rain Room’, ⓒ Random International, 2013, The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NY. 사진제공 ⓒ Random International
현대자동차㈜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 ‘LA카운티미술관 (이하 LACMA: The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서 현지시간 20일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사장, 마이클 고반(Michael Govan) LACMA 관장, 크리스틴 킴(Christine Y. Kim) LACMA 전시 큐레이터 및 문화예술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현대 프로젝트 (The Hyundai Project)’ 2015년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더 현대 프로젝트’ 2015년 전시를 통해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의 작품 ‘레인 룸(Rain Room)’과 미디어 아티스트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의 대표작 22점을 모은 회고전 ‘공감적 상상력(The Sympathetic Imagination)’ 등 두 가지 대형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현대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과 기술의 융합(아트+테크놀로지, Art+Technology)에 주목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로 지난 3월 LACMA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2015년도 ‘더 현대 프로젝트’의 첫번째 전시인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의 작품 ‘레인 룸’은 기술과 예술의 융합, 예술을 통한 기술의 혁신을 추구하는 ‘더 현대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작가의 상상력이 최첨단 과학기술과 조화를 이루는 이번 작품은 인체의 온도를 감지하는 여러대의 3D 추적 카메라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설치예술 작품으로, 내년 3월 6일까지 전시된다.
작품 ‘레인 룸’은 230㎡의 공간에 2,000리터의 대규모 물탱크를 설치해 실제로 빗물을 떨어뜨리면서 센서, 카메라 등을 통해 감지된 관람객 주변으로는 빗물이 떨어지지 않게 함으로써 쏟아지는 빗 속에 있으면서도 전혀 젖지 않는 초현실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12년 유럽 최대 예술센터인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London's Barbican), 2013년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MOMA) 등에서도 성공적으로 전시되며 전세계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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