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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현 : FUN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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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제목

FUN HOUSE

 

- 전시작가명

황종현/JONGHYUN HWANG/黃鐘賢

 

- 전시기간

2017.05.02.~2017.05.27.

국가공휴일 모두 휴관. + 5월6일 임시휴관

 

- 초대일시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 후원/협찬/주최/기획

오!재미동 갤러리 

서울메트로 충무로역

서울영상위원회

I.SEOUL.U

 

- 입장료/관람료

없음

 

- 관람가능시간 및 휴관일

  11:00~20:00, 일요일 포함한 모든 공휴일 휴관. 

  전시기간 중 휴관일. 5월 3일, 5일, 6일(*내부공사), 9일. + 일요일

 

- 전시장정보

갤러리명(한글_영문)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갤러리_ohzemidong Galley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 지하 199 충무로역사내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갤러리

전화번호 02.777.0421.

홈페이지주소  www.ohzemidong.co.kr


- 전시서문, 작가노트, 평론 

 

 작가노트 

 

‘왜 예술을 하는가?’는 작품을 진행하는 내내 제가 해온 고민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미술을 시작하게 된 것은 단지 그리는 것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술대학에 진학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고민은 계속되었습니다. 아마도 예술작업에는 ‘답’이란 것이 없기 때문에 여태껏 고민은 지속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고민을 거듭할수록 무언가를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작업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과 머릿속에 풀어야할 산더미 같은 문제들을 작품으로 해소하기에도 벅찼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저는 점점 ‘작품제작’이 아닌 ‘미술치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스스로 ‘미술치유’를 하는 방법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가장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인 드로잉과 레디메이드부터 돈이 많이 들고 힘이 많이 드는 조각과 설치작업까지, 저만의 문제를 풀기 위해 ‘가장 솔직하게 원했던 방법’으로 매일 성실하게 작업을 진행할 뿐입니다.

 

스스로 작품에 대한 의미부여를 꺼려하는 이유는, 그 ‘의미’라는 것이 솔직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지 마음속 깊숙한 곳에 있던 ‘개인적인 경험과 상상’을 통해 우러나오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충동’을 계속해서 배설해낼 뿐입니다. 그래서 물질적으로만 본다면 제 작품은 쓰레기와 배설물과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저는 작품에 대한 의미를 설명해드리기보다는 제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 보여드리고, 그 과정의 일부로 전시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미술치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드로잉의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의미를 찾아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자그마한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작업을 하고, 그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 오늘도 어김없이 스스로 이렇게 되뇌어 봅니다. 

“그래도 난 그림을 그리잖아.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야. 난 그림만 그리게 해주면 너무 좋아” 황종현

 

 

 

작가(또는 게재의뢰 담당자) 정보

황종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마을 진흥더루벤스@209-901, acdc7777@naver.com

 

 

[오!재미동 갤러리 담당자] 

서울 중구 퇴계로 지하 199 충무로역사내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갤러리

02.777.0421

010.3153.9399

www.ohzemidong.co.kr/gallery/now.php

gallery@ohzemid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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