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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퓨지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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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엘리안느 라디그(Eliane Radigue), 타니아 레온(Tania León), 민예은, 이슬기, 이영주, 장지아,
전미래, 조은지, 크리스티나 쿠비쉬(Christina Kubisch), 시바 페샤레키(Shiva Feshareki), 함양아
기간: 2021년 2월 17일(수) – 3월 14일(일) / 삼일절 휴무
전시장소: 대안공간 루프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29나길 20 / 02-3141-1377)
방송매체: TBS 교통방송 라디오
관람시간: 11시/13시/15시/17시 1일 4회차 최대 4인 예약 관람
예약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04506/items/3786839
주최: TBS 교통방송, 사운드 아트 코리아
주관: TBS 교통방송, 사운드 아트 코리아, 대안공간 루프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한독일문화원, 주한프랑스대사관

전시 소개

- 대안공간 루프, TBS 교통방송과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 <레퓨지아> 개최
- 여성 예술가 11인의 사운드 프로젝트, 생태와 인간을 노래하다

대안공간 루프는 TBS 교통방송과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 <레퓨지아>를 개최한다. 전세계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여성 예술가 11인의 사운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레퓨지아>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세계가 우리의 문명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질문한다. 이는 가부장제에 기반한 자본주의 문명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11인의 여성 예술가들은 ‘자본 너머 – 가부장제 너머 – 공생과 지속의 테크놀로지’는 어떻게 가능할지 상상한다. 참여 예술가들은 오래전부터 각자의 방식으로 생태와 인간의 위기에 관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여성 예술가의 창작물을 전시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서 여성의 창조적 활동을 억압해 온 자본주의-가부장제에 질문을 던지는 행위” 라고 <레퓨지아>를 기획한 양지윤 디렉터는 말한다.
파리의 엘리안느 라디그, 뉴욕의 타니아 레온 그리고 베를린의 크리스티나 쿠비쉬의 작업들은 사운드 아트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낭독, 사운드스케이프, 노이즈 작곡, 또는 민요와 같은 방식으로 새롭게 제작된 신작을 함께 선보인다. 현재 우리의 청각 문화는 사실상 문화 산업으로서 대중 음악이 장악하고 있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사운드 아트라는 새로운 청각 문화를 소개하며, <레퓨지아>는 현재 가부장제-자본주의 문명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오프라인에서의 전시 관람은 일정한 제약이 있기에, 세 가지 관람 방식을 마련했다.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는 대안공간 루프에서의 관람,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온라인 관람, 그리고 TBS 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한 관람 방식이다. 서교동에 위치한 대안공간루프에서의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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