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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안세현: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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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사회 속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향성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 展 10월 14일 개막!



■ 전 시 명 : 제주갤러리 기획전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 At a glance, are a black cat’s eyes open or close》 
                           
■ 장    소: 제주갤러리, 인사아트센터 B1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1-1 인사아트센터
  
■ 일    시: 2023. 10. 14.(토) ~ 11. 6.(월) 

■ 참여 작가 : 김승환·안세현
           
■ 오 픈 식: 10.14.(토) 14:00

■ 출품작품: 약 4여점(설치·영상·사진 등)

■ 홍보: 김유민 | 제주갤러리 큐레이터

■ 주관·주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김승환, 이추룩 썬샤인 포스터


김승환, 이추룩 썬샤인




안세현, 시점에서 시공으로 (1)


안세현, 시점에서 시공으로 (3-2)




● 이기심과 이타심이 뒤얽힌 인간 본성에 대한 사유
● 모호한 사회 속에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향성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
● 복잡 미묘한 삶에 순응 또는 대응하는 두 작가의 독특한 표현 방식이 풀어내는 방향성에 주목


■ 인사아트센터 제주갤러리에서는 2023년 10월 14일(토)부터 11월 6일(월)까지 기획전으로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김승환·안세현의 작품으로 꾸려진다. 김승환·안세현 두 작가는 각기 구사하는 매체와 양식의 차이가 보여주듯 상이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사유를 권한다. 

■ 전시 제목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은 검은 고양이가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 얼른 보아 알아보기 어렵다는 뜻으로,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한국 속담이다. 이번 전시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살아가고 있는 각자에게 이러한 불안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떤 방향을 향해 살아가야 할지에 묻는다.




김승환, 영은의 사진 #01-#03

■ 김승환은 예술과 사회가 만나는 접점으로 제주의 이면을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그는 사진과 영상을 통한 작업을 주로 하였으나, 현재는 단편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단편영화 <이추룩 썬샤인>(2020), 영상 <불의 발견>(2021)과 사진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추룩 썬샤인>은 쿠알라룸푸르 국제환경영화제에서 단편 부문 베스트상을 수상하고, 해외 영화제 45곳에 연이어 초청될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호평받은 단편 극영화이다. <이추룩 썬샤인>과 <불의 발견>은 지구의 모든 생명이 같이 어우러져 살아갈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 




안세현, 시점에서 시공으로(3-1)

■ 안세현은 공간연출을 전공한 작가로 문학을 기반으로 한 우회적 재현을 작가 고유의 해석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세현 작가는 2019년 제주문화예술재단 청년 유망작가로 선정된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이기심’과 ‘이타심’을 키워드로 <시점((視點)에서 시공(時空)으로>라는 하나의 공간을 연출하였다. 작품의 핵심은 ‘단단하고 몰입된 부분을 해체하고 확장성을 가지고 오는 것’이다. 작가는 관람객이 유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어느 하나의 시점이 아닌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방식으로 대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무의도적이고 무목적적인 태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다. 





아카이빙룸


■ 전시는 작품이 품고 있는 내재적 의미를 찾기보다는 공간을 통해 관람객들이 사유의 시간을 경험하도록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김승환의 작품으로 구성된 갤러리 속 영화관과 안세현이 기획한 체험 공간이 그것이다. 기획자 김유민 큐레이터는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 모호한 사회 속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향성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11월 6일(월) 19:00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제주갤러리(인사아트센터 B1)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오픈식은 10월 14일(토) 14:00이다.




김승환, 불의 발견 포스터


김승환, 불의 발견




■ 김승환 약력
 (1) 개인전
    2018  ≪Stay Sea≫, 갤러리 비오톱(제주)
    2017  ≪두 개의 달 2≫, 갤러리 유니온(서울)
    2016  ≪두 개의 달 1≫, 온천탕(제주)
 (2) 단체전
    2018 제24회 제주미술제 연계 ≪섬과 바람의 서사≫, 예술공간 이아(제주)
    2018 ≪경기 아카이브 지금≫, 경기상상캠퍼스(수원)
    2017 ≪꿈의 진혼≫, 아트세닉(제주)
    2017 ≪응옥의 패턴≫, (안산)
    2012 ≪문화로 인사하기-안녕하세요≫, 아트창고전(제주) 
    2010 문래예술공장 개관전 ≪문래동 작업실, 녹(綠)피다≫, 문래예술공장(서울)
 (3)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3회 미국 미스틱영화제 - 촬영상(2020)
    제9회 델리국제단편영화제 - 심사위원대상(2020)
    제7회 이탈리아 플로렌스 필름어워드 - 감독상(2020)
    쿠알라룸푸르 국제환경영화제 - 단편부문 대상(2020)
    샌프란시스코 뉴컨셉 필름 페스티발 - 베스트 단편영화
    인디 어워드 브에노스 아이레스 - 베스트 외국어 단편영화
    로마 프리스마 독립영화제 - 베스트 포스터상
    아테네 국제 먼슬리 아트필름 페스티발 -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





안세현, 시점에서 시공으로 (2-2)

안세현, 시점에서 시공으로 (2-3)



 안세현 약력
 (1) 개인전
    2022 ≪Thought : 확신의 세계에서 실존하기≫, 스튜디오126(제주)
    2021 ≪A Clean, Well-Lighted Place≫, 선현재(제주)
    2019 ≪Phenomenon≫, 돌담갤러리(제주)
    2019 ≪Phenomenon_0≫, 갤러리18번가(제주)
    2018 ≪녹아버린 검정 사각형≫, 갤러리18번가(제주)
    2017 ≪검정 사각형의 여집합≫, 갤러리18번가(제주)
    2016 ≪TURN ON YOUR≫, 갤러리18번가(제주)

 (2) 단체전
    2021 ≪다시 돌아, 그린 봄≫, 제주국제평화센터(제주)
    2021 ≪삶으로서의 사유≫, 예술공간 이아(제주)
    2019 강동훈, 안세현 공동전시 ≪0을 기점으로!≫, 갤러리18번가(제주)
    2018 ≪3232 Prologue≫, 거인의 정원 갤러리(제주)

 - 2019 제주문화예술재단 청년유망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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