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뿌리내린 16명/팀 예술가의 단체전시로 출생하거나, 성장해 오랜 세월 상하이에서 창작하고 생활한 예술가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창작 언어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의 서로 다른 시간 이야기를 전하며, 이는 긴 기억일 뿐만 아니라 생명과 의식의 연속이라 전한다. 참여작가 위요한, 리산, 후항성, 조우샤오후, 조우티에하이, 루춘성, 양전중, 양푸둥, 쉬전, 장딩, 인이, 장샤오춴, 추이제, 린커 등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숨겨진 개인과 도시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