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25-05-15 ~ 2025-05-22
강민영, 쑨지, 최민솔, 편대식
유료
043-221-3269
2025 쉐마미술관 기획전
물질을 다루는 방법 : 환영
Methods of Handling Matter : Illusion
참여작가 : 강민영, 쑨지, 최민솔, 편대식
전시기간 : 2025.05.15. (THU) – 06.22. (SUN)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전관
후원 : 충청북도, 청주시
Opening Reception : 2025.05.15 (THU) PM 4:00
전시서문
쉐마미술관 큐레이터 한영애
예술가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인간은 시각 정보뿐만 아니라 촉각과 청각, 개념 등을 대뇌에서 이미지로 변환하여 이해한다. 이는 수많은 시냅스가 연결되며 형성되는 일종의 환영(illusion)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물질을 다루는 방법: 환영』 전시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물질을 변환하고, 이를 개인적 이미지로 구축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조명한다.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예술에서 ‘물질’은 단순한 재료를 넘어, 감각적이면서도 개념적인 실체로 변화해왔다. 이러한 변화는 본질의 해체와 확장이라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물질’과‘환영’은 단순한 조형 요소를 넘어 인식과 감각을 전환시키는 도구로 작동하여 두 요소를 서로 반영하고 확장하는 관계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 강민영, 쑨 지, 최민솔, 편대식 작가의 작업을 통해, 현대미술에서 물질성과 환영의 개념이 어떻게 전유되고 재구성되는지 탐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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