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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포토그래피 5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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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제목  : 컨템포러리 포토그래피 5인전

 전시기간  : 2008년 7월23일(수)~ 8월19일(화)4주간

 전시작가  : 이정록, 파야, 이수연, 이지현, 유미타 스미오

 전시장소  : 김영섭사진화랑 4층

 전시문의  : 02)733-6331

 홈페이지  : www.gallerykim,com




                            컨템포러리 포토그래피

 

2008년 7월 김영섭사진화랑이 개관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김영섭사진화랑은 지난 5년간 총 90회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였다. 한국 사진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2003년 개관한 김영섭사진화랑은 으젠느 앗제, 만 레이,로버트 프랭크, 빌 브란트, 정도선, 홍순태등 국내외 수 많은 20세기 위대한 사진가전을 기획 전시하였으며, 세바스티앙 살가도, 만 레이 특별전 및 세계사진역사전의 블랙버스터 전시회를 주최,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영섭사진화랑은 지난 5년은 사진사에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근대 사진을 중심으로 기획하였다면, 앞으로 미래 5년은 국내외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현대사진에 주력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역량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컨텐포러리 포토그래피 5명의 사진가를 선정하여 5주년 개관기념전에 맞추어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에 참가하는 이정록, 파야, 이수연, 이지현, 유미타 스미오작가들은 국내외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작가들로 KIAF, 아트베이징(베이징),아카프(뉴욕), 브릿지아트페어(뉴욕)등 이미 국내외 아트페어를 통해서  많은 컬렉터들에 의해서 검증 받은 소장가치가 뛰어난 유능한 젊은 작가들이다.

이번 개관전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정통 사진으로 출발하여 아나로그를 고집하며 대형 카메라를 사용하여 필름으로 현장에 가서 직접 스트레이트 사진을 찍은 정통 아나로그형  사진가와 미술을 전공하고 포토샵을 이용하여 기획,의도에 의한 컨셉으로 만든 디지털형의 2개 분야로 나뉘어 전시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사진에 있어서 아나로그와 디지털은 그 한쪽으로도 치우침이 없이 공존하며 발전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 분담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개관 5주년으로 김영섭사진화랑에서 개최하는 컨텐포러리 포토그래피전은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한국사진사에 의미있는 사진전이라고 생각된다.


이정록 작가는 아나로그형의 대표적 작가로 통한다.

짜여진 컨셉에 의해서 대형카메라를 메고 10여명의 스텝과 함께 하루,이틀 한달이 걸리더라도 작가 자신이 의도한 이미지가 완성될때까지 풀이 없으면 풀을 심고,나무가 없으면 나무를 심고, 꽃이 없으면 꽃을 심고 ,때에 따라서는 지형을 만들어서 완성하는 작가이다.

이 모든 작업은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정통 아나로그 사진가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파야는 정통 아나로그형 사진가에서 최근 디지털형 사진가로 변신하였다.

명품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의 명품경쟁을 비꼬며 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마치 사진과 디지털그림을  혼합한 듯 만든 Noblesse Children을 신작으로 내 놓았다.

기존의 정통적인 아나로그 방식의 코믹한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첨단 테크롤로기를 좀더 가미시켜 세련되고 익살스러운 감칠맛을 한층 더 배가 시켜서 만든 노블레서 칠드런을 완성하였다. 

 

이수연 작가는  ‘양안치사’라는 원리로 만들어진 렌티큘러의 기법에 명화, 광고, 애니메이션 등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물들을 한 공간에 접목시켜 홀로그램기법으로 입체적인 사이버 공간을 연출한다. 인간의 역사 속에 등장하는 신화에서부터 문명과 자연까지 도처에 깔려있는 이미지 도식의 재조합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다.


유미타 스미오작가는 도쿄예술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회사에 근무하면서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디지털을 이용해서 사진작업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 개최한 디지털 콘테스트에서 최우상을 수상하였으며, 도쿄도사진미술관에서도 전시할 정도로 디지털 사진으로 일본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다.

유미타 스이오가 출품한 이번 사진은 비록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죽음은 항상 작품에 내재되어 있으며, 아름다움에 모티브로 둔 작업에도 해당된다고 할수 있다.

유미타 스이오 작품에는 죽음과 삶의 구별과, 시간과 존재의 불명확성의 이슈를 불러일으고 있다.

 

이지현의 작품들에서 보여지는 모든 landscape 이미지들은 사진위에 붓으로 덧칠하기도 하고 여행에서 주워 담은 이미지들은 하나 하나 붙이기도 하여 사진으로 승화 시켰다. 여행 기념품인 포스터와 엽서들의 사진 이미지들을 주된 테마로 작업하였는데 landscape 이미지들을 이용하여 자본주의와 Tourism과의 관계 속에서 파생되는 여러 이슈들을 표현해 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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