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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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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전시개요


최근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 받고 있는 30대 작가 5인(강석호, 김윤호, 서동욱, 안정주, 최기창)이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스스로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에 대해 발언하는 또 다른 접근법을 제시하는 전시.


1. 전 시 명: 행복

(My Dears... Happiness consists of being able to tell the truth without hurting anyone.)

2. 참여작가: 강석호, 김윤호, 서동욱, 안정주, 최기창 (이상 5인)

3. 전시기간: 2010년 11월 18일 – 2011년 1월 16일

4. 전시장소: 몽인아트센터 (대표 홍미경),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06 

5. 전시기획: 몽인아트센터

6. 개관시간: 화요일-일요일, 11:00am-6:00pm (매주 월요일 휴관)

7. 리 셉 션: 2010년 11월 18일 (목) 오후 6시



II. 전시소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몽인아트센터는 2010년 11월 18일부터 2011년 1월 16일까지 최근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 받고 있는 30대 작가 5인이 참여하는 그룹전 <행복(My Dears... Happiness consists of being able to tell the truth without hurting anyone.)>을 마련합니다.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 1920-1993)의 자전적 영화 <8½(Otto e mezzo)>(1963)의 주인공인 창작력 마비 상태에 빠진 영화감독 귀도(Guido Anselmi)의 환상 속에 등장하는 연설 중의 일부인 “My Dears... Happiness consists of being able to tell the truth without hurting anyone(친애하는 여러분… 행복은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으면서 진실을 말할 수 있음에 있습니다).”를 제목으로 삼은 이번 전시는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와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라는 예술가들의 오랜 고민들에 대해 ‘미적(美的)인 동시에 도덕적(道德的)인’ 접근법을 조심스레 제안하는 30대 작가들의 또 다른 시도를 담아내고, 나아가 미술이 가진 참되고 적극적인 기능의 가능성을 재탐색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다섯 명의 작가 강석호, 김윤호, 서동욱, 안정주, 최기창은 스스로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작업을 통해 자신이 발 딛고 서있는 ‘지금 여기’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해왔습니다. ‘좌절’이나 ‘희망’, ‘초월적인 이상’ 모두를 거부하고 현실과 기꺼이 마주선 다섯 작가들의 ‘미적(美的)인 동시에 도덕적(道德的)인’ 발언은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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