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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 세상을 보는 눈

 현재를 살고 있는 동시대인으로서 바라볼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련에 일들은 너무 혼란스럽고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최악의 순간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은 역사를  볼 때 당시를 살고 있는 존재에게는 그들의 매 순간이 평화롭지 못한 위태로운 순간이었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 이는 이상을 꿈꾸며 어떤 이는 현실을 부정 하기도 합니다. 그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에 세계를 긍정하거나  부정도 하고자 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상을 제안 하거나 현실을 비판하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긍정과 부정 이상과 현실을 보이는데 있습니다. 그저 그러함을 말이 아닌 그림으로서 피력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Eye 시리즈에 내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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