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로는 산길을 따라 오르며 본 풍경이다. 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노트를 들고 산에 올라 길 마디마다 멈춰서 사생을 했고, 그 길을 모아 산을 그렸다.산은 그대로겠지만 산을 오르면 오를수록 산은 더 넓게 퍼지고 그려지는 산의 모습도 바뀌었다. 산수화는 관념의 분야니 이런 추상이 당연한 걸까. 하지만 작업은 작가의 시각에 따라 창작되며 얼마나 더 멀리, ...
전 시 명 : 여윤경 초대 <<집 - 사람이 담긴 우주>>展전시장소 : 더아트나인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전시기간 : 8. 13 (화) ~ 8. 20 (화)개막식 : 2024. 8. 13 (화) 오후 7시~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더아트나인갤러리는 2024년 8월 13일(화)부터 8월 20일(화)까지 여윤경 작가의 초대전...
판교 헤드비갤러리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영재 작가의 개인전 <WE met again ep.2>를 개최한다.영재 작가는 차원론을 바탕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시공간 개념을 동시간의 화면에 담아 서로의 교감을 표현하려 한다. 그의 그림은 모든 시간이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이고 동시적인 공간이라는 들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