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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진 전: 기물-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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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물정원 Garden of Objects, 비단에 진채 Natural pigments on silk, 180×100㎝, 2020




정학진 CHUNG HAK JIN 

기물 -추억여행 



신나는 기물-1 Happy Objects-1, 비단에 진채 Natural pigments on silk, 30×130㎝, 2020





욕망하는 “기물(己物)거리”의 탄생 

반아 (미술평론가) 

정조의 취향저격은 책(冊)-기물로부터 
당신의 취향저격 대상물은 무엇인가요? 조선시대 정조(正祖, 1752-1800)는 책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새벽까지 읽기 일쑤였고, 책을 못 읽더라도 책가도(冊架圖)를 그린 병풍을 보고 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대신했다고 한다. 1788년 자비대령화원(差備待令畵員)인 이종현(李宗賢)은 녹취재(祿取才) 시험에서 책가도를 못 그려 정조에게 귀양을 당한 일화로 유명하다. 조선 후기 책가도의 유행은 책을 사랑한 정조의 개인취향을 넘어선 일면이 있다. 당시 청나라로부터 유행하던 골동품 진열가구 그림인 <다보각경도(多寶閣景圖)>가 유입되었고, 그 변용으로 조선의 책가도가 탄생했다. 한편 정조는 개성적인 명말청초의 문체, 패관잡기, 서양학 등을 금하고 순정고문(醇正古文)을 되살리기 위해 1792년 문체반정(文體反正)을 이끌었는데, 책가도는 이에 대한 반영물이기도 했다. 그러나 1800년에 죽은 정조는 19세기 이후 급변하는 책가도의 미래를 경험하지 못했다. 책가도는 차츰 책장이 사라지고 책과 기물들이 축적되는 공간, 즉 “책거리”로 재탄생되었고, 권력의 이양과 맞물린 책가도의 운명은 차츰 서민들의 일상과 결부되며 책마저도 책거리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책가도에서 책거리를 거쳐, 오늘날의 21세기는 과연 어떠할까? 

현대판 기물(己物)과 나만의 오브제(Objet) 
오늘날에는 정조처럼 책가도를 그리지 않았다고 귀향 보낼 절대 권력자가 부재한다. 책장도 책도 필요 없이, 그저 내 자신이 그리고 싶은 대상을 민화적 매체와 구도에 맞추어 각색해도 그만이다. 책거리의 “거리”는 “巨 里”처럼 한자음을 딴 이두식 표기법을 붙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내용이 될 만한 재료”란 뜻의 순수 우리말 의존명사로 사용될 때 그 의미가 되살아난다. 정조로부터 시작된 “책”의 무게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기물”을 위치시키면 비로소 현대판 대중의 “기물거리”가 새롭게 탄생한다. 

기물은 한자어로 器物(그릇), 己物(자기 물건), 奇物(기이한 물건), 棄物(버린/릴 물건), 忌物(금기 물건) 등 여러 의미를 지니는데, 20세기 초반 서양의 초현실주의에서 처음 사용한 프랑스어 오브제(objet)란 용어와 비교하면 그 재미가 쏠쏠하다. 오브제는 일상의 물체, 물건, 대상 같은 의미를 뜻하지만, 현대미술에서 오브제는 일상적 쓰임과 단절되어 예술적 의미로 각색된 이질적 물건을 지칭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요즘 흔히 쓰는 오브제란 말은 단순히 물건이 아니라 독특한 상징을 띤 예술적 대상을 암암리에 지칭하는 것이다.

한국 민화에서 말하는 기물(器物)은 어떨까? 器物이란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민화에서는 기물이 온갖 물건들을 총칭한다. 흔히 책은 출세를, 씨를 많이 가진 석류나 수박은 다남(多男)을, 복숭아는 장수를, 모란은 부귀영화를 뜻한다. 오랫동안 민화에서는 전통적인 의미를 기물에 부여하고, 그 속에 간절한 염원을
투사해왔다. 현대미술의 오브제가 ‘예측불가능’을, 민화 속 기물이 ‘예측가능’을 담보로 이해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현대미술이 복잡하고 난해하다면, 민화는 단순하고 편안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 근간에는 오브제-기물 사이의 의미 설정 차이가 중요하게 자리한다.

그러나 현대 민화의 기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늘날 민화를 근간으로 작업하는 작가들은 기물을 자신의 개인취향에 따라 선택하고 그것에 개인적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만의 구도로 재해석하기 시작한 것이다. ‘오브제적 기물’이 현대 민화 속에 출현하는 순간! 이제 정학진 작가의 “기물(己物)거리”로 들어가 보자.

욕망의 기물(奇物) 저장소
정학진 작가의 취향저격 대상물은 이번 «기물-추억여행»전에 담긴 모든 기물들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동안 작가는 주로 괴석과 화훼를 소재로, 도자기와 민화, 진채에 이르기까지 장르의 경험을 확장시키며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그간의 작품세계를 기반으로 다져진 ‘현대판 기물거리’ 전시라고 칭할 수 있다.

작가는 책이나 모란, 호랑이, 용 같은 전통 민화에 등장하는 소재도 아니고, 그동안 주요하게 다루어왔던 괴석과 화훼도 아닌, 제 3의 기물을 선택하기 시작했다. 2017년 첫 개인전에서 보여준 <괴석모란도> 같은 작품으로부터 2020년 세 번째 개인전으로 이어지는 작가의 관심은 과연 어디로 흐르는가? 정학진 작가는 자신이 애장하고 있는 기물(己物)들을 추억의 책장처럼 펼치고 기억 저장소로서 자신만의 기물-아카이브를 구상한다. 옛스러운 소반과 나전함, 도자기에 대한 애착의 투사물인 로얄 코펜하겐 류의 제품들, 10년 가까이 가족으로 키웠던 강아지 장군이 가 갖고 놀던 오리인형 등, 작가 자신만이 기억하는 추억의 기물들을 꺼내어 책거리의 구조로 쌓아올린다. 기물(己物)은 그래서 예술적인 기물(奇物)이 된다.

작품 속 기물들은 키가 큰 작가의 외모를 담아 시원하게 수직축으로 길게 축적되어 있고, 전시장 속 전체 작품들의 실루엣은 마치 하나의 산을 이루듯 설치되어 있다. 형태심리학적으로, 우리는 대상을 자신과 유사하게 미러링(mirroring)하고, 그 반영물로서 예술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작가 역시 자신의 외관과 유사한 모습의 수직적 구도를 통해 자신이 욕망하고 사랑했던 과거의 기억들과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현재를 균형감 있게 적절히 배치시킨다.

기물에 담긴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의 염원
작가는 화폭의 하단에서 올려다보는 각도와 상단에서 내려다보는 각도를 이중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인간의 소소한 시선과 우아한 시선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소소와 우아, 이 이중적 시선은 동시대 욕망의 상징이다. 우리는 소담하고 우아한 미를 사랑한다. 작가가 소장하고 그려낸 기물들 속에서 우리는 꽤나 공감할 것이다. 값싸고 값비싼 기물들에 담긴 우리들의 이중적 소비와 이중적 욕망, 나아가 이중적 꿈에 대한 것까지도.

유토피아(Utopia)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현실적인 장소다. 단지 꿈꾸는 세상이다. 무릉도원(武陵桃源)도 샹그릴라(Shangri-La)도 다시는 찾아갈 수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환상 속의 그곳이 된다. 그러나 헤테로토피아 (Heterotopia)는 다르다. 프랑스 사상가 푸코(Michel Foucault, 1926-1984)는 일상성에서 벗어난 장소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장소로서 헤테로토피아를 말했다. 우리가 힐링을 위해 찾는 휴양지나 여행지, 극장이나 미술관 등이 바로 그곳일 수 있다.

정학진 작가는 자신의 힐링을 위해 소장한 기물들을 자신의 “기물거리” 작업으로 소환함으로써, 흩어질 추억을 저장하고, 오늘을 사는 희망 가치를 염원한다. 작가의 욕망하는 기물들은 우리를 현실적으로 추억하게 만들고 내일을 꿈꾸게 하는 살아있는 원동력이 된다. 당신은 어떤 기물거리를 그려보시겠습니까?



신나는 기물-2 Happy Objects-2, 비단에 진채 Natural pigments on silk, 30×130㎝, 2020





행복한 정물, 우아한 표현 

정병모 (미술사가, 경주대 교수) 


“나는 누구인가?” 

정학진의 정물화는 자신에게 던지는 이 물음에 대한 아름다운 답변이다. 작가는 예술가의 꿈을 안고 홍익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했다. 하지만 많은 미대 졸업생들이 그렇듯이, 현실은 그에게 작품만 할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의 예술적 갈증을 잠재우거나 다른 형태로 풀어나갈 수밖에 없었다. 틈틈이 특이한 물건을 모우는 것도 이런 욕망을 채우기 위한 방편중 하나다. 결국 이런 물건들이 이번 그의 정물화 속에 등장했으니, 헛된 일은 아니다. 그의 정물화는 이런 물건 수집으로부터 시작됐다. 

12년 전 민화를 그리고 있는 동서가 민화부채를 선물했다. 그 부채의 매력에 이끌려 민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우연히 찾아간 송규태 선생은 우리나라 최고의 민화작가다. 송선생과 만남은 그를 민화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적 길을 걷는 운명이 됐다. 그는 열정적으로 민화를 모사하다가 4년 전부터는 정해진의 사사로 창작민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괴석을 그렸다. 세밀하고 정교한 이미지보다 시원하게 뭉쳐진 덩어리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창작민화로의 변신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 대갈 현대민화공모전에서 최우수상, 한옥갤러리 불화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부터는 괴석과 더불어 정물화 작업에 몰두했다. 최근 민화화단에 분 책거리 열풍이 어는 정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그가 찾은 방향은 다른 민화작가와 달랐다. 그는 책거리의 단순한 모사가 아니라 새로운 정물화를 탐색했다. 그것도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자신 가까이에 있는 물건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시집 올 때 받은 물건, 여행 중에 사온 물건, 특별히 좋아서 주문한 물건 등의 그의 분신과 같은 물건들을 그렸다. 이런 물건에서 소재를 찾은 정물화는 그의 삶에 대한 표현이다. 

창작은 천지창조가 아니다. 솔로몬은 하늘 아래에 새 것이 없다고 했다. 흔히 작가들이 지나치게 새로운 것만을 찾다보니 창작에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정학진은 물건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드러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했다. 새로운 이미지를 창안해서라기보다는 진정 작가의 삶을 드러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신의 삶을 물건을 통해 표출한 것이다. 그의 정물화는 물건의 아름다운 묘사를 넘어 작가의 정체성을 찾는 은유적인 탐색이다. 이는 창작민화의 유용한 방법 중 하나다. 정물화의 영어표현인 ‘Still Life’는 말 그대로 움직이지 않은 물건을 그린 그림이다. 네덜란드와 독일에서는 ‘still'이란 단어가 침묵이란 의미를 담고 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죽음의 뉘앙스를 띠었지만,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비로소 정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을 거치면서, 정물화는 서양화의 중요한 장르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 조선시대에는 18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책으로 특화된 책거리란 정물화가 발전했다. 책으로 특화된 정물화라는 점에서 세계 유례가 드물다. 그런데 정물화가 단순히 물건의 외형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작가가 살아가는 삶의 흔적을 보여주는 데 정물화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 정학진의 정물화는 그의 다큐멘터리를 압축적으로 은유적으로 그리고 우아하게 표현한다.

반 고흐는 자화상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는 정물화를 많이 그렸다. 2019년에 포츠담의 미술관에서 고흐의 정물화라는 전시회를 따로 열 정도다. 그의 정물화는 단순히 물건을 그리기보다는 물건에 작가자신을 투영했다. 파이프와 담배는 작가 자신의 분신이고, 촛불은 작가의 위태로운 상황이며, 양파는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상징화했다. 물건을 통해 작가의 감정, 상황, 인식, 사상 등을 표상하는 전통은 오래됐다. 그런 점에서 정물화는 단순한 물건 그림이 아니라 작가의 자화상이다.

왜 집안의 물건을 그렸을까? 물건이 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그것들은 바로 행복에 다름 아니다. 소반은 옛 작업실에서 식사할 때 쓰던 일상이고, 토스터는 커피와 함께 상쾌한 아침을 깨우는 모닝콜이며, 자수함은 혼례 때 함으로 받은 추억이고, 나무함은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고, 화병의 꽃은 친구가 선물한 우정이고, 도자기 강아지인형은 오랫동안 가족처럼 키웠던 애완견의 분신이다. 이들 물건은 작가의 행복한 추억을 순간적으로 소환한다. 이들 물건도 그렇거니와 민화 자체도 복을 주는 그림이다. 소재나 이미지에서 작가나 보는 이에게 행복함을 선사한다. 그늘이 없고 어두운 구석이 없다. 행복으로 최적화된 그림이다. 작가는 민화의 밝은 정서를 자기화하고 현대적으로 되살렸다.

그의 정물화는 우아하고 고급스럽다. 고급 비단 위에 그가 아끼고 좋아하는 물건들이 은은한 광체를 발하고 있다. 소재로 보면 서양화적 시각인데, 표현을 보면 전통적이다. 무엇보다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고급스런 색채다. 그 효과는 비단에 석채가 자아내는 매력이다. 투명하면서도 2, 3가지 색면이 중첩적으로 보이는 레이어 기법은 고려불화에서 수월관음상의 사라와 내의를 표현한 기법을 연상케 한다. 이는 석채로만 표현할 수 있는 전통적인 기법이고, 서양화로는 표현할 수 없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이다. 작가는 고려불화의 화려한 표현을 현대 정물화로 환원한 것이다.

화면 속에는 서양의 물건과 한국의 물건이 어우러져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보이는 까닭은 족자나 병풍을 연상케 하는 세로로 긴 화면이다. 전통적으로 익숙한 방향을 따라 우리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작가는 전통의 형식과 기법을 활용하여 현대 정물화, 자신의 일상을 표현한 것이다. 민화 창작을 한다고 하면서 경계를 넘어서서 민화인지 서양화인지를 구분하지 어려운 작품이 더러 있다. 하지만 작가는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적절하게 찾아가고 있다.

그의 정물화는 매우 새롭고 독특하다. 소재가 새롭고, 표현은 특이하다. 전통적인 책거리에도 없는 모습이고 서양의 정물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다. 작가의 현재 삶을 전통 속에서 펼쳐낸 것은 그의 정물화가 가진 가장 큰 덕목이다. 비단에 석채로 전통적인 기법을 살린 점은 전통적이라 하겠지만, 그림 속 물건들은 그의 삶이 배어있는 추억의 산물이다. 우아하고 부드럽고 장식적인 표현을 통해서 작가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작가가 애지중지한 고급스런 물건들과 전통 석채의 우아한 표현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작가의 삶을 아름답게 대변해주고 있다.


장군이와 토스터 Jang-gooni and Toaster, 비단에 진채 Natural pigments on silk, 180×100㎝, 2020




정 학 진  
Chung Hak-jin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자기전공 졸업  
Graduated from Hongik Uiversity, College of Fine Arts, Dept. of Ceramics  

개인전  Solo Exhibitions  

2020 기물-추억여행(갤러리이즈)
  Objects- Trip Down Memory Lane, Gallery is  
2019 갤러리한옥 공모전 대상 수상기념 초대전
  Award-Winning Ceremony Invited Exhibition, Gallery Hanok  
2018 핑크갤러리 초대전
  Pink Gallery Invited Exhibition, Pink Gallery  
2017 ‘괴석, 그리고 꽃’(인사아트스페이스)
  ‘Oddlly Shaped Rock and Flower’, Gallery insa Art  
가회박물관 초대전
  Gahoe Museum Invited Exhibition  


경력  Group Exhibitions  

2020 제8회 대갈화사전
  8th Daegalhwasa Exhibition  
제1회 Wow! wow family전
  1st Wow! wow family Exhibition  
제8회 파인회 회원전
  8th Pahinhoe Korean Folk Painting Exhibition  
화조화 투데이전
  ‘Bird-and-Flower’ Today Exhbition  
진채연구소 세화전 2부
  Jinchae Lab ‘Sehwa’ Exhibition, Part 2  
진채연구소 알-쥐! 너를 응원해!
  Jinchae Lab ‘You Know? I Support You!’ Exhibition  

2019 정겨운 우리민화 송년 선물 전
  ‘Year-End Gift, Affectionate Folk Painting’ Exhibition  
제18회 도린회전
  18th Dorinhoe Exhibition  
핑크 아트페어 서울
  Pink Art Fair, Seoul  
제7회 대갈화사 전
  7th Daegalhwasa Exhibition  
진채연구소 세화전
 “잘 될 꺼에요”  Jinchae Lab ‘Sehwa’ Exhibition, ‘Everything Will be Okay’  

2018 핑크 아트페어 서울  Pink Art Fair, Seoul  
제7회 파인회 회원전
  7th Pahinhoe Korean Folk Painting Exhibition  
제2회 대한민국 민화 아트페어-그리매
  2nd Koreas Folk Painting Art Fair  
제38회 전통공예 명품 전
  38th Traditional Craft, Luxury Exhibition  

2017 제17회 도린회 전
  17th Dorinhoe Exhibition  

2016 제36회 전통공예 명품전
  36th Traditional Craft, Luxury Exhibition  
제1회 대한민국 민화 아트페어 부스전
  1st Koreas Folk Painting Art Fair  
제21회 (사)한국민화협회 회원 전
  21st Korean Folk Painting Association Exhibition  
제6회 파인회 정기전
  6th Pahinhoe Korean Folk Painting Exhibition  
길병원 가천갤러리 개관기념 제16회 도린회 초대전
  Commemorative Exhibition for Gachon Gallery(in Gil hospital)-16th Dorinhoe Exhibition  

2015 제15회 도린회
  15th Dorinhoe Exhibition  
가회 열기(10기)전
  Pahinhoe ‘Yeolgi’ Exhibition  
제20회 (사)한국민화협회 회원전
  20th Korean Folk Painting Association Exhibition 
 
2014 제5회 파인회 정기전
  5th Pahinhoe Korean Folk Painting Exhibition
  
2013 제38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38th Korea Annual Traditional Handcraft Art Exhibition  

2012 한국·독일·프랑스 국제 미술 교류
  Korea- Germany-France INTERNATIONNAL ART SHOW 2012  
제4회 파인회 정기전
  4th Pahinhoe Korean Folk Painting Exhibition 
 
2010 파인 송규태 희수기념 파인회.
 SHOW美전  Commemorative Exhibition for ‘Pahin’ Song, Gyu-Tae’s 77th Birthday 
 
2009 연, 서울의 하늘을 날다
  ‘Kite, in the Sky of Seoul’ Exhibition
  

수상  Awards  

2019 갤러리한옥 제1회 불화.민화공모전 대상
  Gallery Hanok’s 1st Buddhist.Folk Painting Contest, Grand Award  
제6회 현대민화공모전 최우수상
  6th Contemporary Folk Painting Contest, First Runner-up  

2016 제1회 문경새재 아리랑 민화 공모전 대상
  1st Mungyeongsaejae Arirang Folk Painting Contest, Grand Award  

2013 제38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장려상
  38th Korea Annual Traditional Handcraft Art Contest, Participation Award  

2010 제3회 전국민화 공모전 특선
  3rd National Folk Painting Contest, Special Award  

2009 제2회 전국민화 공모전 입선
  2nd National Folk Painting Contest, Winning Award  
제3회 서울시 전통문화대전 우수상
  3rd Seoul Traditional Culture Contest, Excellence Award  

ⓡ2020. 정학진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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