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 Nature's Rhythm2021-10-31 ~ 2021-11-07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전 시 명 김경자 : Nature's Rhythm기 간 2021.10.31(일) ~ 11.7(일)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 T. 02-580-1610) 마니프서울국제아...
김종순-색으로 가득한 화면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화선지 표면에 붉은 색 계열의 물감들이 죽죽 스미고 번진다. 진한 노란색에서부터 붉은 색까지의 스펙트럼이 화면 안에서 일정한 면적으로 구획되어 자리하고 있고 이 격자들이 서로 길항한다. 색이 지닌 무게와 질량, 서로 다른 색면간의 미묘한 긴장관계와 미세한 차이를 풍경처럼 펼친다. ...
갤러리도스 기획 김민지 'We all have own Planet'2021. 10. 27 (수) ~ 2021. 11. 2 (화)1. 전시개요 ■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 김민지 ‘We all have own Planet’■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전시기간: 2021. 10. 27 (수) ~ 2021. 11. 2 (화)2. 전시서문이토록 환상적인 발굴갤러리 도스 큐레이터 김혜린 사람의 얼굴은 삶의 결...
채소밭 개인전2021.10.27 - 11.9갤러리이즈꽃과 별, 글자로 사람을 그리는 작가작가 채소밭은 20대부터 시작한 직장생활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왔지만 4년전 우연한 계기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배우지 않고 홀로 독학한 늦바람 탓인지 2-30여점의 100호 작품을 포함 그린 그림은 40여점 가까이 된다. 레이디 가가의 노래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노...
이태현의 회화 자기 내면에 질서 의식의 성소를 짓다 고충환(Kho, Chung-Hwan 미술비평) 지금은 전설 같은 이야기가 됐지만, 흔히 한국현대미술은 미군의 군홧발에 묻어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의 <미술수첩>과 함께 미군을 통해 흘러들어온 <라이프지>가 당시 작가들의 사실상의 미술 교과서 역할을 한 것이다. 거기에 실린 현...
WATER원 희 수WON HEE SU“나는 전하고자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해 무엇이든 될 수 있다.”작가는 작품별로 각기 다른 가상의 작가명을 부여해 표현함으로써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자신의 화풍과 예술가로서 느끼는 다양한 정체성을 나타낸다. 물이 어느 곳에 담겨있는지에 따라 그 모양이 변하듯 캔버스마다, 재료마다 작가는 물처럼 유연하게 달라진다. 어떤 ...
종이에 연필로만 이루어진 이 재현회화는 오로지 단 하나의 대상에 겨냥된 냉정한 시선을 반영하고 있다. 단호한 어둠이자 짙은 검정에 가까운 밀도 높은 배경을 뒤로 하고 적조하게 위치한 하나의 사물은 종이나 흙으로 이루어진 일상의 기물 내지 도구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 이외의 것은 단호하게 화면에서 배제되었다. 배경은 단일한 하나의 색으로 마감되...
전체로서의 풍경 - 김호준의 근작에 대해드로잉적이다라고 한다면 어쩐지 작품자체가 현재 진행형이란 의미를 떠올리게 한다. 완결되지 않은 상태란 그 자체가 생동하는 느낌에 차있다. 70년대 이후 현대미술에서 특히 작업상의 프로세스를 대단히 중요시한 풍조가 한동안 만연되었다. 완결한다, 완성한다는 것보다 미완이다, 아직 진행에 있다는 말이 훨씬 ...
《 장소의 기억 Memory of a Place 》 ■ 전시개요○ 전 시 명 : <장소의 기억 Memory of a Place>○ 전 시 작 가 : 권구희, 이이정은, 하지훈○ 전 시 일 정 : 2021년10월 13일(수) ~ 11월 18일(목)○ 장 르 : 회화○ 전 시 장 소 : 슈페리어갤러리 제1전시관 ■ 전시서문자신의 개인적 기억에서 출발하여 풍경의 단편을 담아내는 풍경화는 시대가 변...
안녕하세요 헤드비갤러리입니다헤드비갤러리는 10월 12일 화요일부터 11월 12일 금요일까지제이영(J Young) 작가의 초대 개인전 <Life(生)>를 진행합니다.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제이영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자연과 인간, 생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으로 삶과 예술의 만남을 경험해보세요.● J Young ...
도로시 살롱은 2021년 10월 전시로 4년 만에 도로시에서 개인전으로 만나는 조세랑 작가의 <차면 찰수록 커지는 동물 More Kicked, Bigger It Gets>를 준비했습니다.잘 지내던 사람, 혹은 잘 믿고 있던 사실에 대하여 문득 의심이 들기 시작하고 그 의심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그 어떤 것도 믿을 수 없게 되어 불안해지고 극도로 경계하게 되었던 경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