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지만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수채화나 파스텔화의 느낌이 난다. 수평선이 없는 풍경화를 보면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쳐보기 원한다. 형태는 중요하지 않다. 색채의 아름다움을 누려보자. 이번엔 하늘과 땅, 동해와 남해, 남산과 북악스카이웨이, 순천만 정원, 가평 잣향기 푸른 숲 수목원, 제주도 세화해변, 강원도 진부, 강릉, 속초의...
프레임 토르소 날개 Frame Torso Wings조정란 디렉터사진가는 사각의 프레임 안에 자신이 마주하는 수많은 것들을 담아낸다. 사진가의 할아버지께서 만드신 목침은 그 선의 날렵함이 날아오르는 새를 연상케 한다. 두 손으로 소중하게 받치고 있는 목침은 그 형상과 나무 질감이 손과 어우러져 마치 성소와 같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
전시 제목 아카데미즘: 전통과 혁신의 변증법 Academism: The dialectic of tradition and innovation전시 구성 ‘한국 아카데미즘’의 의미화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작품 및 아카이브전시 기간 2024. 9. 6 – 12. 30관람 시간 월-금 오전10시-오후5시, 토 오전10시-오후2시전시 장소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 ‘아카데...
햇빛은 찬란 Brilliant Sunlight2024.6.13-11.3서울미술관서울미술관은 2024 현대미술 기획전 《햇빛은 찬란 Brilliant Sunlight》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서울미술관 10주년 기념전 《3650 Storage – 인터뷰》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현대미술 단체전이다. ‘빛’을 테마로 미디어, 설치, 조각, 회화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에서 빛이 시각화되는 ...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기창, 김정희, 김창열, 김환기, 서세옥, 신사임당, 유영국, 이대원,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임직순, 장욱진, 정상화, 천경자)
2024-06-13 ~ 2024-12-29
서울미술관 (02-395-0100)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2024.6.13 - 12.29서울미술관 계절감이 느껴지는 자연의 소재를 활용하여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작품에 담아낸 신사임당의 <초충도>, 추사 예술의 정수라 평가받는 추사 김정희의 <주림석실 행서대련> 등 조선 시대 미술에서 출발하여, 서구의 미술 양식을 독자적으로 수용한 한국 근현대 회화를 집대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