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감(王鑒), 방원인산수책(仿元人山水冊) 부분, 1660, 종이 위 설색, 34.9×24cm개관 10주년을 맞아 청초의 대가 사왕(四王; 왕시민, 왕감, 왕휘, 왕원기)과 오력(吳惲), 사승(四僧; 석도, 팔대산인, 석계, 홍인)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미술관 소장품으로 이번 전시에 최초로 공개된다고 전했다. 중국 수·당·송·원대 이래의 회화를 종결하고 현대 중...
서양(徐揚), 고소번화도권(姑蘇繁華圖卷; 부분), 청나라, 1225×35.8cm, 종이 위 설색요령성박물관 소장주최 측은 요령성박물관 역대 최고 특별전이라 전하는 본 전시에서 중국 내 각 기관의 진품을 ‘천일합일’, ‘인심화목’, ‘화이부동’, ‘협화만방’ 4섹션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모든 문물전의 형식은 ‘화합’을 해석하기 위함으로 ‘화합’문화와 ...
성세수전(盛世修典) 전시 전경 중국 국내외 263곳 기관에서 온 종이, 비단, 인견 등 재질의 중국회화 소장품 12,405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국보급 회화 작품으로 『중국 역대 회화 대계』전집에 수록된 1,700여 점의 역대 회화 작품이 포함된다. 도상, 문자, 비디오 등 다양한 전시방식으로 중국 고대 회화의 웅대한 성과와 2,000년의 중국 역사 문맥을...
전시전경본 전시에 참여하는 25명은 역대 AAC 예술중국(Award of Art China, 2006- )에서 상을 받은 작가들이다. 주제와 작품에 근거해서 인물, 정물, 형상물 3섹션으로 구분해 다각도에서 현대 중국회화의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전시를 통해 중국 회화가 국가, 민족과 시대의 논의 속에서 얼마나 광활한 정신기상을 표현했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리우샤오...
헨리 캄미지, 상해호심정다루(上海湖心亭茶樓),1860년대 ⓒ Henry CAMMIDGE, 쎄즈롱영상예술관 소장중국 사진사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1부 ‘세계 도상의 시대’에선 사진의 첫 등장과 근대 중국인이 사진을 통해 세계를 보고 이해했음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눈길과 표정-사진의 아우라’, 3부에서는 ‘문인으로써 표현한 사진’이라는 주제로 전통 ...
금대문파리병(金帶紋玻璃瓶), 로마제국, 높이 7.3×직경 4.3cm, 이탈리아 ⓒ 일본 히라야마이쿠오실크로드미술관 소장인류 초기 인조 재료인 유리는 이집트, 고대 로마, 아랍 제국에서 생산 발전했다. 일본 히라야마이쿠오실크로드미술관 소장품 325점과 중국 출토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1부는 ‘초기와 흥기’로 기원시기의 유리제품과 초기 공예를, 2부는 ...
채소공양보살상(彩塑供養菩薩像), 당나라, 66×37×37cm, 둔황연구원 소장천 년의 석굴예술과 장경동(藏經洞)을 주제로 한 둔황학의 깊이있는 학술을 겸비해 문물, 임모, 또한 상서홍(常書鴻), 동희문(董希文), 손종위(孫宗慰) 등 근현대 작가 37인의 70여 점까지 모두 280여 점을 선보인다. 둔황은 현대 중서(中西) 문화 교류의 주된 통로로써 여러 민족과 문...
금구영고 금잔, 청대 건륭 ⓒ 고궁박물원금은 환하고 귀한 부와 지위의 상징이고, 옥은 따스하고 아름다운 상서로움과 덕의 상징으로 고대부터 애용됐다. 청대에 이르러 전례 없는 기술발전과 함께 공예의 정점에 이르러 금과 옥은 정교한 조각과 복잡한 장식으로 제전, 조회, 연회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황실의 궁중 예절과 황권의 구현, 삶에 대한 미적...
청나라, 명서상(明瑞像), 중국국가박물관 소장소장품 중 명·청시대 초상화의 걸작 50점을 선발해 중국 초상화의 예술성과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되며 왕실, 훌륭한 신하, 명사, 문인, 여인 등 다방면의 제재를 선발해 화작의 기능성에 대해 다각도에서 해석한다. 이를 통해 명·청 초상화의 내용과 화법, 시대적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