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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볼탕스키 Christian BOLTANSKI

편집부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Christian BOLTANSKI
10.15 - 2022.3.27 
부산시립미술관
Busan Museum of Art

아니미타스, 2014, 영상, 건초, 말린 꽃, 가변크기, 작가소장
Animitas Chile, 2014, Video, hay, flowers, Environmental dimension, Courtesy on Artist

부산시립미술관은 “이우환과 그 친구들”의 세 번째 전시로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4.4’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볼탕스키가 지난 7월 14일 타계하기 전 작품 선정, 공간 구성, 전시 디자인까지 마무리한 그의 마지막 유작전이자 회고전이다. 전시 제목 ‘4.4’는 그가 태어난 해 1944년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에서 숫자 4는 “死(죽을 사)”와 발음이 같아 기피하는 숫자지만 “마지막 생의 단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작가 스스로 선택한 타이틀이다. 전시는 본관 3층과 이우환 공간 1층에서 이루어지며 그가 직접 한글로 디자인한 “출발(Départ)”, “도착(Arrivée)”, 그리고 “Après(그 이후)”가 등장한다. 이러한 텍스트는 섹션을 구분하는 단어라기보다는 전시 전체를 관통하는, 그가 평생을 걸쳐 관객에게 던졌던 질문인 “삶과 죽음”에 대한 키워드다. 그는 관객으로 하여금 작품 내면의 함축적인 메시지인 존재와 부재, 삶과 죽음, 기억과 망각을 환기시킨다.

As the third exhibition of the series Lee Ufan and His Friends, the Busan Museum of Art hosts ‘Christian Boltanski: 4.4’. This is the artist’s largest retrospective as well as his first posthumous exhibition. Before passing away on July 14 this year, he took care of everything from selecting the works to editing and updating them and designing the exhibition space. The title of the exhibition, “4.4”, refers to 1944, the year he was born. He deliberately chose this title, because he thought that this moment to him was like “the last stage of life”, if life is divided into 4 stages. The exhibition is on the third floor of the main exhibition hall and the ground floor of Space LEE Ufan, where visitors are greeted by the Korean typography of “출발(Départ/Departure)” and “도착(Arrivée/Arrival)” and French one “Après(After)” designed by the artist himself. These are not words to delimit the sections of the exhibition, but rather guide posts to “life and death”, questions about which the artist throughout his lifetime has always posed to 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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