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이달의 이슈
문화예술진흥법 문화예술기록 활성화 개정안
박정 국회의원은 문화예술기록을 활성화하는 문화예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를 개관하였고, 부산시는 전자아카이브사업을 통해 1만 4,000건의 자료를 수집했는데 민간 영역의 경우, 생산된 문화예술자료 상당수가 단체의 영세성, 전문인력의 부재로 안정적인 수집과 보존이 어려운 실정이고, 작고·원로 예술가의 소장자료 및 아카이브 자료의 기증처가 없어 근현대 예술자료 망실이 우려되어왔다.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예술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관리, 활용할 시책을 수립할 것을 규정하고 문화예술기록물 관리에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변경해 국가와 지자체가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영역 문화예술기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제4조의3 및 제18조 제11호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화랑·미술관 전시공간 변화
· 5월에는 인천 서구 거북로에 문화공간터·틀(T.032-510-6042)이 개관했다.
· 6월에는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65번길에 RAC알앤씨(T.051-731-9845), 제주 제주시 유소길에 가자쿤스트하우스(T.0507-1332-1930), 은남4길에 담소갤러리(W.artstudiodamso.com),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에 문화도시청주시민아카이브:ㄱ의숲(T.043-219-1029; 문화도시센터)이 개관했다.
· 7월에는 부산 영도구 해양로247번길에 아르떼뮤지엄 부산(T.1899-5008),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뮤지엄헤이(T.1588-4817), 충북 제천시 동명로에 제천예술의전당(T.043-641-3938),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티길에 빛섬갤러리트윈(T.070-8875-7570), 경남 사천시 사천시니어클럽 내 카페온(T.055-855-6588), 제주 제주시 저지길에 서보미술문화공간제주가 개관했다. 대구 중구 달성로22길에 수창청춘맨숀(T.053-430-5681)이 1년 보강공사 후 재개관했다.
· 8월에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0길에 아트스페이스Y(T.544-6598)가 개관한다.
홍재승 PLAT/FORM architetcts
· 대한민국 국립근대미술관(20C 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미나가 7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국립근대미술관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로, 사회는 조은정 고려대 미술사 초빙교수가 맡았고 인사말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강훈 예총 회장, 이광수 미협 이사장이 맡았다. 기조발제는 이원복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장, 타테하다 아키라 일본전국미술관회의회장이 맡았으며 김복기 경기대 교수, 김현결 전남대 교수와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이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김허경 전남대 학술연구교수, 도재기 경향신문 기자가 참여했고 좌장은 홍경한 미술비평가, 책임진행은 서지형 큐레이터가 담당했다.
· 국가유산청은 7월 3일 현존하는 공신 초상화중 가장 오래된 〈신숙주 초상〉을 국보지정 예고했다. 1977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47년만의 국보승격이다. 또 〈권상화 초상〉, 〈유설경학대장〉, 〈영광 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해남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보물지정 예고했다.
· 서울공예박물관은 6월 24일 1세대 도예가 故권순형 작품 425점과 아카이브자료 4,046점을 포함한 4,471점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권순형은 은관문화훈장, 서울시문화상, 3·1문화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했고 서울대도예전공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했다.
· 부산지역 미술비평웹진 쌜러드(ssalad.com)와 전시기획사 더마루아트컴퍼니는 지역작가 역량걍화 및 홍보를 위해 ‘아트엘리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9-10일 전문가 특강에 이어 7월 20일부터 내년까지 월 1회 평론가, 작가, 기획자가 짝을 이룬 일반인 참여 ‘쌜러드릴레이토크쇼’를 진행한다.
· 주뉴욕한국문화원은 6월 27일 뉴욕코리아센터를 미국 뉴욕 맨해튼32번가에 개원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관과 함께 입주하였다. 연면적 3,383㎡,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규모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 인천시는 7월 8일 MOU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내 문화공원 예정지에 김창곤 조각가로부터 대형작 50점 포함 100여 점의 조각품을 기증 받아 핵석조각공원을 조성하고, 제조업체 시몬느로부터 핸드백박물관을 기부채납받아 16-21세기의 다양한 핸드백을 전시할 예정이다.
· 서울 금천구는 7월 1일 G밸리에 디자인특화도서관 금천가산퍼블릭디자인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디자인 전문서적 1,800종과 일반 도서 3,000종을 비치했다.
·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으로 한국화가 홍석창(1940- ), 이철주(1941- ), 서양화가 김형대(1936- ), 공예가 조정현(1940- )으로 미술 분야 4인 포함 9인이 선출되었다.
수상
· 69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서양화가 서용선 외 수상.
· 22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최예태 작가, 특별상 이은정·정우경 작가 선정.
· 3회 정점식미술이론상 강선학 미술평론가 수상.
· 프리즈서울 2회 아티스트어워드 최고은 작가 수상.
· 미국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 염혜원 작가 수상.
동정
· 강병근(1952- ) 서울시 총괄건축가 2년 연임. 2021년 위촉.
김재홍
· 김재홍(1965- ) 국립중앙박물관장 선임.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
· 황선우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NMAA) 한국 전문 기금큐레이터 임명. 미국 시카고대 석사, 동국대 불교미술 박사과정 수료.
· 김동우 국립제주박물관장, 신영호 국립부여박물관장,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장 선임.
부고
백광익
· 백광익(1952) 7.16 별세. 제주 오름 작가.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 역임.
· 이종만(1946) 6.9 별세. 사진가. 동강사진전 운영위원.
· 이현종(1932) 7.8 별세. 한글 궁체 서예가. (사)한국미술협회 서예 고문.
· 빌 비올라(1951) 7.12 별세. 비디오아트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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