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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미술』 1956, 1호, 『조선미술』 1958, 1호·3호

황정우

(왼쪽부터) 1. 『미술』 1956, 1호, 조선미술가동맹, 66쪽, 표지
2. 『조선 미술』 1958, 1호,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63쪽, 표지
3. 『조선 미술』 1958, 3호,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67쪽, 표지


조선미술가동맹은 1953년 창립된 북한미술가 단체로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의 산하기관이다. 조선 노동당의 통제 아래서 미술전문단체 외에도 공장, 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미술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든 미술가들을 조직에 가입시켜 북한의 문예 창작 정책에 부합하는 미술창작사업, 주체 문예사상과 이론을 학습하는 사상 교양 사업과 예술적 자질을 높이기 위한 예술교양사업을 담당한다. 
『미술』과 『조선미술』은 조선미술가동맹이 발간한 미술잡지로 사회주의적 내용을 예술에 담아 주민들에게 공산주의 세계관을 주입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는 미술창작 사업의 일환이다. 
『미술』 1956, 1호는 한상진, 오성삼, 박용달 등 조선미술가동맹 소속 미술가들이 조선화, 조각, 무대 미술, 원근법 단원 김홍도의 작품과 생애에 대한 개요와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는 평론과, 북한에서 만들어진 총 33점의 작품 사진, 크게 2파트로 나뉘어 있다.
『조선미술』 1958, 1호는 《10월 혁명 40주년 기념전》 관련 기사, 국립미술박물관개관 소식, 현대소련화가 미술인명사전 그리고 다양한 작품 사진과 미술평론 등 구성은 앞서 언급한 소장품과 다르지 않으나, 권두언에 나온 “우리 조선 인민들 앞에는 우리 혁명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더욱 전투적이며 더욱 중요한 과업들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 공화국의 미술가들은 우리 사업을 총화하며 거기에서 얻은 경험들로써 자기 사업을 더욱 풍부화해야한다.”는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회주의 선전의 성격이 더 짙다.
『조선미술』 1958, 3호는 조선 미술가 동맹 중앙위원회 2차회의, 소련 미술아카데미 200주년 기념대회관련 내용이 실려있고, 조선 인민군 창건 10주년 전람회와 10월 혁명 40주년 기념전 출 품목록과 사진이 설명과 함께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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