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아트쇼(INAS2024)는 11월 21일(목)에 시작되어 24일(일) 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아트페어이다. 쿠사마 야요이, 파블로 피카소, 데이비드 호크니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박서보, 김창열, 전광영 등 한국 미술계 주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적 재해석을 한 공간을 마련했다.
갤러리 가이아
갤러리 파이 영종
이번 4회전은 “우리도 그림하나 걸까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부스 참여 화랑에는 숙박을 제공했다.
또한, 이여름, 김시종, 김지희 등 주요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 전시되어 젊은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다. 이여름은 아이스크림과 달고나 같은 친숙한 오브제를 통해 즐거운 주제를 탐구하며, 김시종은 사진과 회화를 결합한 디지털 콜라주 작업으로 현대적 미학을 보여준다. 김지희 작가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미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 참가한 이용백, 이완, 한원석 작가들의 특별전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이슈를 예술적 관점으로 볼수 있고, 작고작가 조부수특별전, 작고 원로작가전, 디스트리트의 미디어 아트 작품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풍경화가 미셸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통해 파리의 낭만적 분위기와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인천아트쇼에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특별전으로 인천 출신 고유섭, 이경성, 임영방, 김인환 4인의 미술사가와 미술평론가 아카이브와 근대 시기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책을 전시했다.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해양도시 특성을 살려 요트 전시를 함께 진행하며, 도슨트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통해 초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과 인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파라다이스 시티 내 세계적인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아트 슈머를 잡아라' 존에서는 인터넷 전문 은행 토스와 협력하여 관람객들이 예술 작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편리한 구매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