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
5월 24일 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의 10주년 기념 백서『한국 근현대미술 감정 10년』 출판기념회가 조선호텔 2층에서 있었다.
행사는 박영택(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엄중구(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 대표)의 대표인사를 시작으로 서성록(한국미술품감정협회 회장)과 표미선(한국화랑협회 회장)의 축사, 박우홍(전 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 대표)의 경과보고, 오광수(감정위원, 전 문화예술위원장)의 축사, 송향선(감정위원장)의 경과보고, 이호숙(아카데미 연구원)의 축사가 이어졌고, 박서보(서양화가)의 축사, 건배제의와 함께 식사시간을 가졌다.
책은 크게
1. 한국미술품 감정 평가 10년을 말한다.
2. 감정 평가 10년의 주요 이슈들
3. 한국미술품 감정 평가 결과 현황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에서는 주요 감정위원들을 중심으로 10년간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알아보는 좌담 내용이 실려 있고, 두 번째 장에는 감정과 관련된 제반 문제들을 열 개의 토픽으로 나누어 미술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위작 논란과 관련한 사항에서부터 평가원의 아카이브 현황, 감정을 둘러싼 에피소드까지 세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 번째 장은 지난 10년간 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에서 감정한 미술품 목록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유용한 자료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격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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