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정상화전
2021.5.22-9.26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한국의 대표적인 단색조 추상화가 정상화(Chung Sang Hwa, 1932-)의 작업세계를 총망라하는 전시가 5월 22일부터 개최되었다. 학창시절 구상회화를 그리고, 1950년대 중후반을 지나며 실험했던 비정형의 앵포르멜식 회화, 이후 1969년 일본 고베로 건너갈 무렵부터 모노크롬 회화, 그리고 종국에 그를 대변하는 단색조의 격자형 화면 구조가 확립과 “들어내고 메우기”의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방법론을 발견해 낸 정상화의 작업세계가 펼쳐진다.
1부 추상실험, 2부 단색조 추상으로의 전환, 3부 종이와 프로타주, 4부 격자화의 완성, 5부 모노크롬을 넘어서, 5부로 전시는 구성되었다.
캔버스 안의 격자, 속에 담겨져 있는 환상적인 색감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의 깊이를 감상할 수 있었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장 아카이브>
제5회 현대미술가협회전, 연립전 리플릿
<자화상> 1953
<작품 64-7> 1964
<무제 73-5> 1973
<무제 74-F6-B> 1974
<무제 85-7-1> 1985
<무제 90-10-22> 1990
<무제 07-09-15> 2007, <무제-07-10-13> 2007
작성: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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