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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반반하게》, 국립민속박물관(파주)

편집부

《소소하게 반반하게》

2022년 5월 20일(금) ~ 2022년 8월 31일(수)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열린 수장고(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30)
무료(사전 예약 필수)

출처: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소장한 소반과 반닫이 200여 점과 공예작가 13명의 공예품 49점을 개방형 수장고의 첫 전시로 《소소하게 반반하게》를 기획하였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2 공예주간과 함께한 협력전시이다. 작가로는 하지훈, 정용진, 류종대, 이정훈, 편소정, 손상우, 이윤정, 김별희, 장혜경, 양웅걸(박선영), 정대훈, 정구호, 류지안이 참여하였다. 자그마한 밥상인 소반과 앞면의 절반이 문짝 형태로 여닫을 수 있던 보관함인 반닫이는 일상생활 속에 쓰였던 민속공예이다. 그리고 전국에서 사용되었던 일반적인 가구로 그 크기와 형태가 지역별로 특색이 달랐다. 이번 《소소하게 반반하게》에서 이를 개방된 수장고형에서 비교해 보고. 현대 공예작가들의 재해석된 현대 작품으로서 소반과 반닫이를 만나볼 수 있다.



전경


 작가들의 소반과 반닫이 재해석은 소재, 재료의 변화로 그 형태가 투명해지기도 오색빛깔로 3D 프린팅되기도 한지로 구현하기도 하며 다양한 색감과 질감으로 표현되었다. 층층이, 칸칸이 전통적 공예와 현대적 공예를 비교해 미감을 느껴보길 바란다.



소재에 따른 소반의 질감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상설 공간으로 도토기 중심의 ‘열린 수장고’와 목재, 금속 중심의 ‘보이는 수장고’가 있고, ‘열린 보존과학실’에서 보존과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민속 아카이브를 열람할 수 있는 ‘민속 아카이브센터’가 운영 중이며, 재질별 특성에 따른 보관 방식을 알 수 있는 ‘어린이 체험실’도 마련되어 있다.



열린 수장고



열린 수장고 안에 있는 키오스크로 유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수장고에서 이루어지는 업무 공간을 엿보고 프로젝터 영상과 함께 알 수 있다.



열린 보존과학실



민속 아카이브센터



어린이체험실



2021년 개관한 국립민속박물관(파주)


글, 사진: 신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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