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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예술의 서막 – 그 영원한 울림, 충북갤러리 개관

김달진


충북 예술의 서막 – 그 영원한 울림

2023.5.10 - 5.28

충북갤러리








충북도는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 작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2층에 ‘충북갤러리’ 전시 공간을 마련하였다. 개관전시로 충북 근·현대미술의 서막을 알리는 여덟 명의 작고 예술인 안승각, 박석호, 임직순, 정창섭, 이기원, 윤형근, 안영일, 하동철 작품을 선보인다.







충북예술의 발전을 위해 우선 동시대 예술인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선배 예술인들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드러내어 그 역사를 정립하고 계승해 나가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개관전으로 한평생 시대 흐름의 최전방에서 예술적 소신을 가지고 역경을 헤치고 견디어 온 여덟 명의 작품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에 대한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충북 지역 미술의 역사를 견고하게 하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충북갤러리 운영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위탁관리하며 5월9일 11시 기자간담회는 손명희 학예사가 설명했으며 충북 미술기자단이 단체로 상경했다. 5월10일 3시반 개관식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전용공간 조성이 처음 진행되는 만큼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역을 넘어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충북의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 안승각(1908~1995) (母子,51×44.5㎝,년도미상)


왼쪽에서 두번째) 이기원(1927~2017)(간섭 80-3, 14.5.5×113㎝,1980)


하동철(1942~2006)


안영일(1934~2020)


왼쪽) 윤형근(1928~2007)( 다색 '88-80Umber ‘88-80, 1988(청주시립미술관소장)


중앙) 정창섭(1927~2011) 묵고 No.25302 Meditation No.25302, 2005(청주시립미술관소장)


오른쪽) 박석호(1919~1994)(선착장, 65.5×905.㎝,년도미상)


오른쪽) 임직순(1921~1996)(화실의 한때, 91×45.5㎝,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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