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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GMoMA YOUNG ARTISTS 2023_오가영: HALF STICKY

  • 전시분류

    개인

  • 전시기간

    2023-07-05 ~ 2023-08-10

  • 참여작가

    오가영

  • 전시 장소

    IBK기업은행 본점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2-1588-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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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 GMoMA YOUNG ARTISTS 2023
VOL. 1_ 오가영 《HALF STICKY》



 기업은행은 <IBK&GMoMA YOUNG ARTISTS 2023> 첫 전시로 오가영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가영은 도시 곳곳을 다니며 자연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다. 수집한 디지털 이미지를 프린트한 사진을 찢거나 오려내고 구멍을 내거나,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며, 스폰지, 비닐 등의 이질적 재료와 접합시키는 등 일반적인 사진의 속성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실험을 지속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Half Sticky》라는 전시 제목처럼, 사진의 물질적 속성을 확장시켜 스폰지 등 이질적 재료와 작품을 지탱시키는 지지체로서의 가벽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시킨다. 이로써 가벽 구조와 벽면 등 사진을 지지시키는 공간적 요소를 끌어들이며 하나의 거대한 사진 설치 구조물로 확장하고, 디지털 콜라주 사진의 물성을 유연하게 만든다. 오가영은 순간을 포착하여 고정시키는 본질을 지닌 사진 매체를 통해 역설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를 탐구하며 사진을 유연한 중간적 존재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키치적이거나 초현실적인 촉각적 디지털 사진 콜라주 설치로 관람객의 상상을 자극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드러낸다. 


About the artist
오가영(b.1992)은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뉘른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현재는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있다. 개인전 《Softsharp》(실린더, 2021), 《Kai drinks No Water》(에델 엑스트라, 2018)을 개최했고,  《Temporary Landing》(TINC, 2022), 《물거품, 휘파람》(두산갤러리, 2022), 《Super-fine: 가벼운 사진술》(일민미술관, 2021), 《어색한 사이》(화이트노이즈, 2021)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IBK & GMoMA YOUNG ARTISTS 2023
IBK&GMoMA YOUNG ARTISTS는 ESG경영을 실천해 온 IBK 기업은행이 경기도미술관(GMoMA)과 협력하여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신작제작비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문화 예술 육성 토대를 마련하고 소외분야를 지원하는 전시 프로그램입니다.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4인의 커미션 작품을 포함한 개인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최우수 작가 1인을 선정하여 2024년 경기도미술관에서 수상작가 전시를 개최합니다. 

IBK기업은행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79 본점 1층
02-1588-2588
월~금 09:00 ~ 16:00





IBK기업은행, 신진작가 지원‘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개최

  -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 통해 유망 신진작가 발굴·지원 
  - 첫 전시로 오가영 개인전 <Half Sticky 해프 스티키>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의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은 기업은행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로 지난 5월 경기도미술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 신진작가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의 심사를 통해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에 사진, 회화,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신진작가(얄루, 오가영, 전현선, 이창운) 4명을 선정했다.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1인에게는 ’24년 3월중 경기도미술관에서 수상작가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첫 번째 전시로, 사진 매체의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는 신진작가 오가영의 ‘Half Sticky 해프 스티키’전을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8월 전현선, 10월 이창운, 11월 얄루 작가의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오가영 작가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여러 자연물 이미지를 프린트해 오려 붙이거나, 구멍을 내거나 하는 등의 가공을 통해 사진 콜라주 및 설치 작업을 하면서 사진 매체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한다. 

  특히 스펀지, 그물망 등 이질적 재료와 작품을 지탱시키는 지지대로서의 가벽 등 다양한 요소를 접합시켜 사진의 물성을 실험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관심을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 매체를 통해 드러낸다는 점이 이번 작업의 특색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을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문화예술 소외 분야 등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을 시작으로 노후화된 공단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 예술路’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신진작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더아트프라자 2023’ 등 IBK기업은행 만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오가영 작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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