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신진작가 공모전 

: 아티스트 프롤로그 2023 

Drama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4층 

2023.4.29.(토) – 5.26.(금) 

SEOM:(섬:) (서하늬, 엄예슬)

▲ 《Drama》 전시 포스터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은 2023년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SEOM:(섬:)의 개인전 《Drama》을 개최한다. 서하늬, 엄예슬로 이뤄진 그룹 SEOM:은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의 신진작가 공모 ‘아티스트 프롤로그 2023’의 선정 작가 4인 중 하나이다. 사운드 매체를 활용해 감각 몰입적 공간을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SEOM:은 이번 개인전에서도 ‘심장 소리’, ‘드라마’, ‘무대’를 소재로 독특한 감각 경험이 가능한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관객의 자유로운 참여를 요청하는 관객참여형 전시로써 전시공간 전반에 퍼포먼스적 광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가는 삶과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경험을 선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SEOM:(섬:)은 공간에 축적된 이야기를 현재의 맥락에서 미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서하늬와 일상에서 발견한 소리를 재구성하는 엄예슬이 결성한 콜렉티브 그룹이다. 《[Fluide (Incheon] Fluide)-‘인천에 코끼리가 산다’》(2022,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Full Box Project》(2022, CoSMo40, 인천)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뮤지엄 그루브’(2023, 아르코미술관, 서울), ‘Loading Sound’〈유어 플랫폼, 유어 파크 : 맛동산에서 만나〉(2022, 인천아트플랫폼 공공예술 프로젝트, 인천) 등의 공연 및 프로젝트 활동을 하였다. 2022년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2022년 인천문화재단 예술표현활동 공모전 시각예술분야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