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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미술소사(2012.1.21-2.20)

편집부

1.20 작은공간 이소 2월 폐관.(010-2232-4674)
1.20 최근 대규모 도굴품 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종춘 고미술협회회장이 19대 회장으로 재선임.
1.20 이지호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1팀장이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내정.
1.25 미국 정부가 30여년 전 프랑스에서 도난당한 인상주의 화가 카미유 피사로의 <생선시장>을 프랑스 정부에 반환.
1.25 정재왈 前 서울예술단 이사장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임명. 임기는 3년.
1.26 광주 남구 서동에 홀앤코너 엠(Hole and Corner M) 3월 개관예정.(T.062-652-6510)
1.26 국립중앙박물관은 서화관 회화실 전시품을 전면 교체.
1.26 아랍에미리트(UAE)가 아부다비가 추진 중인 사디야트 섬의 루브르 박물관 중동 분관이 2015년 개관할 예정. 또 UAE 첫 국립박물관인 자이드 박물관은 2016년, 구겐하임미술관 분관은 2017년 차례로 개관한다고 일간지 걸프뉴스가 보도.
1.27 김석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교수가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에 선임.
1.27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20세기 미술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사라진 작품과 도난당한 작품, 전 세계적으로 논쟁 중인 작품으로 등록된 건수가 무려 1천점 이상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 런던 소재 도난 미술 통계기관인 ALR이 도난 분실 혹은 진위논란에 휩싸인 작품을 집계한 결과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이 1147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발표
1.28 제23회 부산청년미술상(부산공간화랑) 수상자로 박윤희씨 선정.
1.29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6주기 추모식이 1월 29일 경기도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백남준이 중학교 때 작곡한 ‘먼후일’ ‘산국화’ ‘향수’ 등이 연주되는 공연과 삼성SDI,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브라운관 TV 기증식으로 구성.
1.31 국립중앙박물관은 외규장각 의궤 유일본의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http://uigwe.museum.go.kr) 실시. 올해 우선 실시하는 서비스 대상은 지난해 4-5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돌아온 297책 중 일부다.
1.31 문화재청은 최근 급변하는 매장문화재 조사환경에 맞춰 '문화재발굴사 자격인증제' 도입과 매장문화재 조사의 진정성 회복 및 조사비용의 합리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매장문화 조사제도발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발표.
1.31 한국 만화계의 '대모'로 불리는 황미나 작가가 33년 동안 만든 작품의 원고를 최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기증.
1.31 근현대 회화계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이 작품활동을 했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여관 일대에 그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고암체험관'을 올해 안으로 건립키로 하고 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했다. 수덕사는 체험관을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전통 한옥 목조건물로 지어 숙박시설로 운영할 계획.
1.31 부산의 유물기증 마니아로 알려진 조만규씨 가야시대의 <토기 고배> 15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2.1 전남문화예술재단은 1월 말 '남도예술은행 토요 그림경매'에 출품되어 '위작 논란'이 일었던 남농(南農) 허건(許楗ㆍ1907∼1987)의 <강변산수> 등 작고 작가 소장품 5점에 대해 한국고미술협회가 감정결과 진품으로 판명.
2.1 황진현 화백이 서울아산병원에 작품 100점을 기증.
2.1 송도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쇼나아프리카갤러리 개관.(032-832-1215)
2.1 제17회 가톨릭미술상 수상자로 특별상에 화가 홍순무 씨, 본상에 조각가 김유선 씨가 선정.
2.1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미술관은 그동안 박물관이 보관해 오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복제품이 복원과정에서 다빈치의 제자가 스승과 함께 동시에 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
2.2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영국 런던의 딜러로부터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 전투를 기록한 병풍 <정왜기공도병>을 구입.
2.2 제주시는 미국 샌타로사시가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기증한 스누피상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 근린공원에 건립.
2.2 마시밀리아노 지오니 前 광주비엔날레 감독이 내년에 열리는 제55회 베니스비엔날레의 총감독으로 선임.
2.2 국립고궁박물관이 노후화한 종합기계실 설비 교체와 상설전시실 부분 개편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7월31일까지 휴관.
2.3 장준석 미술평론가가 예술가들의 삶과 열정, 작품세계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꿈과 멋을 지닌 한국의 예술가들』을 출간.(학연문화사/1만8천원)
2.3 충남 홍성군은 홍북면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 전문미술관으로 등록.
2.3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200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서울옥션 K옥션 등 경매회사 17곳에서 낙찰된 2만7895여점의 그림값을 분석한 결과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그림값이 가장 비싼 작가는 박수근으로 나타났다. 박수근 작품(유화•판화•종이그림 포함)의 평균 매매가는 2억998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이중섭(2억6000만원) 김환기(1억9820만원) 이우환(1억3000만원) 도상봉(1억410만원) 천경자 (7400만원) 순이었다. 낙찰 총액으로 따지면 이우환이 총 519억원으로 박수근을 제치고 1위로 집계됐다. 호당 가격이 비싼 데다 거래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김환기(503억원) 박수근(485억원) 이대원(185억) 천경자(157억원) 김종학(150억원) 이중섭(110억원)이 뒤를 이었다. 최근 10년간 국내 경매시장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2008년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104억원에 낙찰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유화 <판화, 거울, 과일이 담긴 그릇의 정물화>(137.5×243.5㎝)였다. 2, 3위는 빌럼 데 쿠닝의 <무제> 67억5320만원, 박수근의 <빨래터> 45억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2.6 스페인 추상표현주의 계열의 화가 겸 조각가 안토니 타피에스 2월 6일 별세.
2.6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1839~1906)의 작품인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이 역대 미술품 판매 최고가 경신
2.6 부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오늘의 작가상은 본상 구명본, 청년작가상 김경호씨가 각각 수상.
2.6 대한민국예술인센터는 이종상 화백과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예술인센터 미술영재 아카데미를 3월 10일부터 운영.
2.7 미술평론가 변종필씨 「채용신의 초상화 연구」로 경희대 대학원 사학과 미술사전공 박사학위 논문 취득.
2.7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호안 미로의 <갈색 소녀>가 미로 작품 중 최고가 기록.
2.7 김남조 시인이 시가 약 30억원에 달하는 용산구 효창동 자택을 김세중기념사업회에 기증.
2.9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2008년 경북 상주의 골동품가게에서 훈민정음 제2해례본(상주본)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배씨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배씨는 유죄판결에서 불구하고 무죄를 주장하며 해례본(상주본)을 낱장으로 분리해 은닉한 채 입을 다물어 앞으로 행방을 찾을 방도가 없어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9 문화재청은 손기정 탄생 100돌을 맞아 손기정 기념재단이 소장한 손기정의 올림픽 관련 유품을 근대문화재로 등록 예고.
2.9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이 자신들이 기획한 전시회를 소개하고, 미술계 소식을 들려주는 『미술관 소식지(GMA NEWS)』 제22호를 발간
2.9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에 차이나타운 내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 국내 최초의 짜장면박물관을 개관 예정.
2.9 프랑스의 아트프라이스사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미술경매 시장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억달러 고지를 넘어섰으며 세계적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21%나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0년에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최대 규모로 올라선 중국은 지난해 세계시장의 41%를 차지하면서 확고한 1위 자리를 누렸다. 미국은 세계시장점유율 24%으로 2위, 영국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2.9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제 제13호 사기장 도봉 김윤태씨 별세.
2.9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문화창작공간이었던 '아트 팩토리 인 다대포'가 지난해 5월 문을 닫은 게 계기로 부산시, 부산문화재단, 사하구청은 사하구 다대동 체육공원 부지에 총 예산 17억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설치미술작가 전용 창작공간으로 활용될 '홍티 아트센터'를 조성할 계획.
2.10 전영탁 알파색채 회장 2월 10일 별세.
2.11 스웨덴 스톡홀름 동아시아박물관 내 한국실 개관.
2.13 표미선 표화랑 대표가 한국화랑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연임. 임기는 3년.
2.13 희정 최몽룡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29일 정년 퇴임.
2.14 부산시는 옛 동천초등학교를 활용해 ‘창의문화촌 @ 감만’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레지던스 기능을 겸한 이 시설은 단순하고 폐쇄적인 창작기능을 지양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 현장 지향적 창작공간을 제공, 인근 지역주민 및 방문객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는 주민친화형 창작시설로 운영할 예정.
2.14 고암 이응노(1904∼1989)의 작품 세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하는 대전 고암미술문화재단이 2월 14일 출범했다. 이지호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이 재단 대표이사 겸 이응노미술관장을 맡았다. 이응노미술관이 서울에 있을 때 개최했던 '고암 논문상'을 되살려 고암 연구를 활성화하고, 고암 연구의 기초 자료집인 『고암 이응노, 삶과 예술』의 두번째 버전 출판을 추진한다.
프랑스 파리의 고암 아카데미, 최근 홍성에 문을 연 고암 생가기념관과도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고암 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
2.15 문화재청은 대전지방경찰청과 공조하여 1990년대에 전국의 문중, 재실, 사당 등지에서 절취한 문화재 11,387점을 대구 경북대 도서관(학술자료 연구용)에 위탁 보관(은닉) 시킨 후 공소시효 만료 시점(10년)에 9,415점을 반출하여 장물 알선책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은닉범 등 4명을 검거하고, 도난문화재 4,559점을 회수.
2.15 제2회 서울디지털대 미술상(한겨레 후원) 대상에 차지량씨 수상.
2.15 김인혜씨가 「루쉰의 목판화 운동:예술과 정치의 양극에서」로 서울대 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 미술사전공 문학박사 학위 취득.
2.15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만우)와 광주문화재단(대표 노성대)은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디어아트 관련 프로그램 교류와 전시, 학술자료ㆍ출판물 등 정보 교환, 사업 홍보 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2.15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1971년 충남 공주 무령왕릉에서 발굴한 무령왕비 금제관식(국보 155호)의 잃어버린 받침대가 41년 만에 발견됐다고 발표.
2.15 회암사지전시관이 오는 5월 개관 예정.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회암사지에서 출토되어 추가로 국가 귀속되는 유물을 회암사지전시관으로 위임하여 발굴된 매장문화재가 출토 지역에서 보관•관리되고 전시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
2.16 국립현대미술관은 2011년 12월에 연구논문집 제3집을 발간.
2.16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일본의 대표적인 한국 고전서적 소장기관인 동양문고 자료를 조사하던 중 추사 김정희와 원교 이광사의 친필 서첩을 각각 발견.
2.17 김미혜 한양대 연극학과 교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장에 임명.
2.17 국립청주박물관장에 윤성용씨, 국립춘천박물관장에 김재홍씨 임명.
2.17 AFP 등 외신들은 지난 달 그리스 아테네국립박물관 도난에 이어 올림피아의 인류학박물관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유물 60여점을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
2.20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유인촌 前 문화부 장관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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